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자주 시키는 편이에요
아이들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스스럼없이 하는편이구요
생각없이 심부름시켰다가
아~!!!그럴수도 있겠구나 했던적이 있었어요
한번은
작은아들 초4때
방학떄라 매장출근을 같이했는데
딸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왔는데
딸기 꼭지를 떼달라고 해서
생각없이 마트가서 과도 하나 사와!! 했는데
아이가 울먹이면서 왔더라구요
엄마 저한텐 못판대요!!!
아~~~~
오해풀어줄께~
손붙잡고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사온적이 있었어요
직원말이 부탄가스도 미성년자에게는
금지품목이니 알아두라고 하더라구요
또한번은 요리하다가
맛술종류인 미림을 사오라고 중3일때 큰아들 보냈더니
엄마!!미림이 술이라서 저한텐 못판대요
엥???? 아~~~~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그거 먹으면 취한대???
그러면서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ㅎ
미림 마시면 취합니다.
알콜도수가 맥주보다 높습니다.
미림이 원래 술에 설탕량을 높여서 요리용으로 사용하는거라고 하네요.
오늘부터 미림을 마셔보까나요??ㅎㅎㅎㅎ
하교길에 아이들이 먹거리장은 거의 다 봐오는 편이에요~^^
오는길에 흘렸다고 하면서 홀짝홀짝 마시면서 왔쥬??ㅋㅋㅋ
학교앞 문방구에서 오공본드는 파네요~~@.@
치킨 심부름
전 큰딸23살이라 제일좋은거는
술심부름 ㅋ 대신 심부름값줘야된다는
근데 배보다 배꼽이크다는 ㅋ
넷째12살 아들은 언제 성인되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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