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중3 아들키우는 맘인데요
결혼해서 신혼때 남편월급 120만원일때도 생활비는 부족했고
고1중1때까지 남편혼자 외벌이로 300벌때도 부족했고
현재 맞벌이로 600벌때도 생활비는 부족하더라구요 ㅎㅎㅎㅎ
적게벌땐 고정지출도 적고
더 버니 고정지출도 늘어나더라구요 (현재고정지출 350만원)
그렇다고 부부가 다 사치를 하는편도 아니고
여행을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매달 250만원의 생활비가 어디에 쓰이는지.....
아무래도 조금 더 번다고
주말에 외식한번 더했을뿐이고
외식안하니
삼겹살대신 소고기도 한번 사먹어보고요~
난 만원짜리 티셔츠 입고 댕겨도
월급 쪼매 더나온다 싶으면
그 배로~남편 옷도 한벌사게되고
아이들 옷도한벌 사게되고요~
남편이 요즘 특근이 없어서
월급이 적을까 걱정할때마다
이런말을 자주해요~
적게벌때도 돈은 부족했고
많이 벌때도 돈은 부족하더라
적게벌면 적게쓰면되고
많이벌면 좋긴하지만
대신 당신몸이 편한거니
너무 돈에 신경쓰지 않았으면 한다고요
내가 당신보고 회사를 때려치란 소린 못해도
그 돈에 맞게 생활할 자신은 있다고요~
남편분들
가끔 아내들 돈 씀씀이에 대해서 얘기들 하시는데
그럴때마다 맘이 아파서
몇자 적어봤어요~~^^
불광신나
683vibe
말봉이
여러분의 카드내역서 보새우~
큰 돈 안썼는데 엑셀로 계산해보믄 맞는 신기한 현실@_@두둥!!
생각나네여...
월 백만원 갔다줘서 모자른 여자는...
월 천만원을 벌어다 줘도 모자르고...
월 천만원을 벌어다 줘도 쓸거쓰고
저축하는 여자는...
월 백만원을 벌어다줘도 저축 하면서 산다고...
버는것 보다 더 중요한게 쓰는것 이라고..
세월이 지나도 안잊혀 지내여...
가족들이 건강하고,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삶이 어둠뿐이진 않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대형TV와 같아서 30인치보다 42인치가 처음엔 크게 느껴지지만 결국 몇일지나면 똑같은 느낌이 드는것과 같은거 같아요. 문젠 42인치보다 30인치보면 작게 느겨진다는거죠.
많이번다고 적게번다고 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에따라 돈을 쓰는것 같더라구요.
조금 더 맛난거 먹고
조금 더 좋은 옷 입고
남들보다 조금 더 나아보이는 거지요
결혼하고 좀 있다 사업시작해서...
돈 좀 만지니...
전 와잎년은 바람나고!!!
딱 기생충년 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여!
그 년 포함 그 집안이 그랬으니!!
당시 집에 있는 물건을 허리 않좋다는
년이 어찌나 집기를 가져나르는지...
명절때나 행사때 장인 집에 가보면..
집기가 거기 다가 있다능...ㅋㅋㅋ
ㅆ ㅂ ㄴ
저도 2003년 했지만 알바생이 그정도 벌얼던거 같은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3인 가족인데 700들어갑니다 ㅠㅠ
얼마를 번든 언제나 모자른거 같아요.
제 와이프도 님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