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현실적으로 너무 부담되는 경유값 좀 새정부 수립기념으로 대폭 낮춰줘서 특히, 매일 운전하며 생계를 꾸리는 국민들의 숨통을 틔게 해주길 바란다.
나도 승합 경유차 몰지만, 직업상 특성으로 수도권만 바쁘게 왔다갔다하며 귀가해보면 하루에 운행거리가 100km를 넘길 때가 많고, 평소 주유량만큼 주유하다보니, 주유소 가는 주기가 짧아지고 그 정도 주유비로는 기름게이지 바늘도 예전보다 1칸이상 덜 올라간다. 따라서 나만해도 주유비지출로 월에 30만원 정도 추가되는것 같아 상당히 부담된다.
그러니 운전할때 화물트럭들 지나칠때마다 남의 일같지않더라.
유류세 내려봐야 그전에 정유사, 주유소가 이미 손해안볼만큼 큰폭으로 기름값을 올린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일부 몰지각 주유소는 꼼수 스위치 조작으로
정량을 속이거나, 선박용 저질 경유를 섞어서 판다고도 하니,
이래저래 휘발유 대비 저렴한 경유가격에 매리트 느껴 디젤차 구입한 대다수 운전자들은 십수년전, 초기에는 없었던 환경부담금도 떠않게 된 적이있다.
나는 아직도 그 환경부담금이 대기공기 정화에 어디에 얼마나, 어떻게 사용됐는지, 과연 뭔가 성과는 있었는지도 정부 당국에 되묻고 싶다. 답변이 시원찮으면 세금명목으로 디젤차 운전자들에게 돈만 뜯어간거 아닐까.
그것도 모자라 노후경유차 수도권, 서울진입시 카메라 단속하고
벌금매긴다하여,
유로6 니 환경규제 맞춰 출시되는 값비싼 디젤 신차를, 어쩔수없이 몇푼안되는 조기폐차보조금 받고, 장기 할부로 끊어 구입했었다. 물론 그전에 몇백을 들여 배기관, 엔진 등 정비한것도 헛일이 되었다.
그러나 최근에 요소수 대란으로 그 난리를 부리며
디젤차,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엄청난 재앙같은 곤욕을
치르게 하더니,
이제는 우리나라 역사상, 상상도 못하는 휘발유보다
더욱 비싼 경유값으로 인해, 지값이 얇은 월급여생활자들의소형 디젤차나 생계형 승합, 상용디젤차 운전자들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우리나라 기간 산업과 유통 물류의
근간인 화물트럭, 컨테이너 트럭 등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발발 등 무시못할 해외 요인도
커기도 하지만,
과연 경유차 운전자들은 언제까지 국내 에너지정책당국,
정유사의 호구노릇에 당해야할까?!
뉴스에 떠드는것은 경유 수입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애초에 우리나라 울산, 광양 정유단지에서
SK에너지,GS칼텍스,오일뱅크,에스오일 같은 정유업체들이
원유수입해서 벙커C유,경유,등유,휘발유,
그리고 ZIC지크 같은 합성 엔진오일도 생산하고 있고
수출량도 상당한 걸로 안다.
그런데 경유 수입량 축소, 경유 수입단가 폭등은
도대체 무슨 말인거냐?!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거냐?
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정유사, 주유소의 횡포에 가까운 기름값 수익을
좌시하지말고
대통령집무실,산업통상자원부,기재부 등 국가기관과
국내 메이저 정유사들도 이 어려운 경유값 고개를
잘 이겨낼수 있도록 국민을 위한 과감한 정책을
계획하여 신속히 조치해주기를 바란다.
혹시 자동차회사들과 정부당국이 짜웅하여
판매수익성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돈되는 전기차 구매비중을 올리려고 고공행진하는 경유값으로 일부러 불편을 주는 전략을 꾀하는건가 의심까지 든다. 그러나 한장까서 보면, 전기차 확대보급되면 그 상당량의
전기충전기 운영하려면 전기발전,생산량 늘려야하는데,
우리나라 발전소 연료는 석탄이 첫번째, 그 다음이 원자력,수력,그외 풍력,태양열의 순서로 안다. 그렇게 엄청난
석탄을 때면 그로인한 대기환경 오염은 대체방안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전기차 확대보급으로 친환경되는 효과가 아마 석탄 화력발전으로 거의 비등해지거나, 효과가 미미해질수있는건 아닌지도 살펴볼 일이다.
그리고 몇년뒤에 전기차 배터리 수명 다하면 왕창 버려지거나 폐기될 리튬이온 배터리들의 친환경적인 폐기수습방안은 정부당국, 자동차생산업계들이 과연 준비하고 있는지도
심히 우려스럽다.
어느 화물 기사가 집나설때 어린 딸아이가
"아빠,잘 다녀와~!" 하고 배웅인사받으면 눈물부터 왈칵 쏟아
진다는 얘기를 들었다. 차할부금,기름값,수수료 떼면
오히려 적자일때도 있단다.
이런 고언은 하기 싫지만,
나도 강아지 키우지만,
강아지는 먹이던 사료가 떨어져도 다른 대체
브랜드 사료나, 먹일 것들이 많다.
경유는 대체불가한 연료가 없다.
제발, 현장의 신음소리, 고통을 직접 가서
눈으로도 확인하고 또 그 아픔들을 귀담아듣고
슬기롭고 강단있는 현실 타파의 정책을
기대하고 싶다.
위의 쓴글중에는 착오 등으로 잘못 적혀진 내용도
있을것이다. 심기불편하신 분들은 아무쪼록 넓은 아량을 바란다.
대한민국 국민분들,
부디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요즘 요소수가격 안떨어지죠??
왜 그런줄암 업체들이 범인이기때문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