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형님 아우님 누님 여러분
현 진행 상황을 올리는 게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인듯하여 현 진행 상황을 공유코자 합니다
밤사이 수많은 기사 와 국민적 공분에 우선 너무 놀랐고 솔직 히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 경험해 보는 일에 밤새 뒤척이다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 기재 후 이렇게 짧은 시간에 공론화 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 역시 보배드림 이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글로써 감사의 말씀을 우선 전해드립니다.
수많은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 드리고 싶습니다만 너무 많아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금일 아버지를 설득하여 지하철 수사대에 모시고 가 고소장을 접수하려고 하였으나 화를 내시며
완강히 이제 와서 영상 속 인물은 본인이 아니시다고 하십니다, 설사 본인이래도 이런 하찮은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일 봐라
라고 하시는 상태여서 우선 저녁에 찾아뵙고 다시 한번 설득을 시도 하려고 합니다.
전문 변호사와 오전에 상담을 마쳤습니다. 민(최대 2000만 원) /형사 동시에 진행을 하자고 합니다
설사 저희 아버님이 완강히 고소를 안 하신다고 해도 다른 어르신들 우리의 아버님들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매질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이 계절에서 저 계절로 아프지 않고 건너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
ps:
그리고 수많은 기자분들과 제보 쪽지가 와있습니다. 클릭을 하면 "about:blank"로 뜨면서 아무 내용이 나타나지가 않습니다. 무슨 문제이며 어떻게 보는 것인가요 (눈팅만 하다보니 이런 쪽지를 받아본적이 없어 초보적인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목을 패륜남 피해자의 아들로 바꾸시는 게 좋겠어요!
심리치료나 상담같은겄도 받아보실수있게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꼭 가해자가 처벌받을수 있도록 힘내세요.
아버님 더 상처 안받으시게 잘 보듬어 주시고
가해자 처벌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쓰니님도 맘 고생 많으셔요. 힘내세요.
아버님은 자식들 걱정때문에 그러시겠지만~
힘드셔도 설득하셔서 상처받으신 만큼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콩밥도아까운새끼
한편으론 어느 젊은놈의 썩어빠진 행동에 받으셨을 상처가 걱정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했고 자식마음 조금 헤아려 주시길 어르신께 바래봅니다.
아버님 혼자 삭히는 거로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옵니다.
부디 마음 잘 잡으셔서 꼭 정의를 실현 시켜주세요.
응원합니다~~~
인성 쓰레기는 나이, 성별을 않가리고 나타납니다.
썩어빠진 젊은 패륜남은 꼭 처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버님은 본인 상처보다 자식 걱정하시는 거겠죠
하지만 참고 넘어갔다가 나중에 아버님 혹여나 속병 생기시면 그땐 자식으로써 죽고 싶을껍니다!!
아버님 상처 꼭 치유 해드려야합니다.
그리고 저런 썩은 패륜아는 처벌 뿐 아니라 공론화하고 처리 해야할 존재입니다.!
사과의 정도에 따라 금액을 깍아줘는 방식으로...
아, 일단 형사처벌은 기본이고.
그래야 재발 놈이 없어 짐니다
저도 자식문제로 고소 진행중 멈췄습니다
경찰진술하는거 넘 힘들어서 계속 울더니
처벌원치않는다 그사람 감옥보내지 마세요 라고 진술해버려서요ㅜㅠ
님 선에서 응징하시는게 좋을듯
근데 경찰서 먼저안가고 흥신소부터 문의하신건 좀 놀랍네요^^;;;
자식된 입장에서 당연히 나쁜놈은 민,형사상 최대로 괴롭히되 아버님의 명예를 위해서 지나친 공론화나 후기까지는 자제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사람들의 알권리보단 자식된 입장에서 아버지의 명예가 더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러실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2차 가해가 되어서 피해를 입거나 아니면 그보다도 아드님이 피해를 입을까 그러실꺼 같습니다
물론 저희 아버님이 그렇게 당하면 저도 가만히 안있겠죠
한편으로는 지하철에 타고 계시었던 분들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다는게 좀 맘이 아픕니다
누구의 아버님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른이자나요 기본 예의 라는게 있는데
화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아버님은 저희들 보다 맘이 너무 안좋으시겠죠
또 다른 아버님들이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시어서
아이들의 싸움이 아닌
어른들의 싸움으로 현실이 어떻다는것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구요 마음의 상처 빨리 치유되시길 빌게요
점 점 이런일들이 일상이 될까 두렵네요
저는 아시아경제 오규민 사회부 기자입니다. 쪽지 보내드렸는데 확인 어려우신 것 같아 댓글로 남깁니다!
제 이메일은 moh011@asiae.co.kr입니다. 글쓴이님의 사연을 잘 담아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아버님 충격이 크실텐데 맛있는 식사 함께 많이 해주세요
우선 '1호선 패륜아' 사건에 대해서 정말 유감을 표합니다.
아버지께서 받으셨을 마음의 상처와 아들 분께서도 속상하실 부분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쪽지를 보냈는데 확인하기 어려우신 것 같아 이렇게 답글을 남깁니다.
mindh0927@ytn.co.kr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꼭 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정말이지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앞에 무슨일이 있어서 그넘이 어르신한테 그랬는지 어르신이 그넘을 대하는게 정말 맘이 아프더라구요 정말이지 세상을 달관하신 분 같았습니다...그래서 더욱더 아팠습니다. 약자한테 강한넘 인듯해서 더 열받더라구요..제발 잡아서 어떠한 벌이라도 받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고 다니는 행색이 정말이지 지가 아버님보다 하나라도 잘난것이 없어 보이던데 정신 병자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저는2월10일 그넘에게 당한피해자입니다
저도 너무나분하고 억울해서 한달가량 마음속에도끼를 품고 불면의밤을 보냈습니다
오늘 그때사건에 출동하셨던 경찰분과통화하고그넘의신상파악을위해 정보공개청구를 경찰서에서한후연락을받고 제가법원에 민사소송을제기할참이었습니다 그리고그당시영상을찾기위해 군포시청, 산본역사, 산본역3번출구주변가게들을 문의해보니 영상들은30일보관 이므로 모두가삭제된상태이며 한곳에서일한아주머니 가제사건과저를정확히기억하시고 티브뉴스에나온영상을보고 그넘이맞다고 하시고 그날출동하신경찰분들도 그넘이동일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제가확인한바는 그넘은30대중반이고 사는지역은 수원역과성균관대역 사이로파악되었습니다
이사실을 1차동영상 올리신분과 공유하고 ytn기자님과도공유해서 다른피해자가 발생하지않도록인터뷰 할예정이었습니다 늦게 ytn을보다보니 아드님 이정식고발한다는 기사를보고 보배에서 그기사를찾아보고 왜연락이안되는지도알았고 만일 아드님이 법적인책임을 묻지 않는다하셨으면 1차동영상제작하신분과 2차동영상으로 그넘의대략적인 신상과 만약마주쳤을때 주의하실 사항을 유튜브에2차로 올릴계획 이었 습니다, 또한 ytn기자님도 그분과저를
인터뷰하면서 이점을주지해주시기로약속하셨습니다
또한저는 직장에출근할날짜가5월1일이므로 약한달간 시간이여유가있어 그넘이출몰할수있는 수원역 ,과성균관대역주변 그리고1호선,4호선을 하루종일타고다니면서라도 그넘을 찾아볼려고했습니다
다음에 저와 아버님같은 수모를다른어르신들이 당하지않도록 그넘을 철저히 응징힐려고계획했습니다
아드님이쓰신글에서 저도 아버님이 왜 만류하시는지 그이유를잘알고있습니다, 저도 제아들, 딸, 사위가 펄펄뛰고 당장잡으러간다했을 때 혹시나애들에게 피해가갈까봐 적극만류 했읍니다
그게 자기자신의수모보다 자식의안위를걱정하는부모의마음일것입니다 mbn과 인터뷰한것도 아들과집사람과상의하면서 그동영상을 보여주니 그때서야 적극적으로 신상을파악하고 그아드님께 도움주라 했습니다
만약이글을보시면 저에게 연락한번주시고요
제전번을드릴테니 통화곤란하시면메세지라도남기셔서2차동영상제작을철회하라하시면 당연히 철회할것이고 단지조용히 민사, 형사처벌하시겠다면 그넘을똑같이 영상찍어참교육 하는것을안하겠습니다
억울했고 속상했던 마음 이번 기회에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그놈들 진짜 악질이네요
그럼 바디캠으로 조회수 올리려고 그런짓한다는 추측이 진짜일수 있군요ㅠ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저희가 죄송합니다
그유투버이름좀알려달라 쪽지남곃는데 연락올지모르겠네요
전화한번주십시요
감빵에 가서도 쳐맞을상이니 판사나 제대로 만나길
어르신 참 어르신이세요~! 세상이 못되서 괜히 죄송스럽습니다 상처 받으신 것 잘 회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쪽지 확인 어려우시면
xmanpoo@naver.com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xY8APJb22k&t=0s
산본역에서 패륜아한테 당했던 60대 남성분의 유튜부 인터뷰 영상입니다...이놈이 몸에 바디캠을 착용하고
다니면서 주로 여성이나 노약자한테 시비를 걸어서 녹취나 녹화를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서 합의금을
뜯어낸다고 하네요...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