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정도 지켜보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였습니다.
10만원 과태료가 부과 되었다는 안내멘트에
이제 정신좀 차렸을라나 싶은 찰나
늠름한 자태로 그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직 과태료 고지서를 받지 못하였구나...
또 장애인 주차 자리에 주차를 하셨구나.
그럼 뭐 누가 이기나 해 보자꾸나.
또 신고를 하였는데
또 주차를 해 주셔서
친절하게 다시한번 신고를 해 주었습니다.
세 번 모두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고
시청 담당자분께서 신문고 안내로 친절히 안내해 주셨으나
개선이 되지 않아 답답해 하다 발견한 한가지
이게....
안전신문고로 사진 찍으면 번호판이 자동 인식이 되는데
엉터리로 됩니다. 번호가 맞지 않아요...
그래서 마지막 신고할 땐 자동차 번호를 입력해서 신고했습니다.
그러곤 시청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자동인식 된 번호로 고지서가 발부된다고 하더라구요.
아... 난 여지껏 헛된 일을 하고 개선되길 바랬던 것인가 싶었습니다.
아무튼 저 늠름한 차량은
계속해서 모르고 주차했다는 가정 하에
할 때마다
늠름하게 신고 해 보려고 합니다.
아무리 주차할 곳이 없더라도
장애인 주차 자리에가 비어있는 이유를 모른다면
알려줘야죠.
장애인주차구역 주차위반 아니고 주차방해 아니냐고.. 저렇게 되있으면 장애인동승차량은 장애인하차가 불가능해 위험하게 먼저내려주거나 다른자리에 주차해야되는데..
저도 장애인주차구역위반 신고 많이 해봤는데 저렇게 노골적으로 주차선 먹고있으면 주차방해로 50만원 끊던디..
무슨 택시가 관공서 차량 처럼... 어딜 가도 다 혜택받고 무료 주정차가 가능한 차량인것 처럼,
별 쓸데없는 이유 가지고 우리 애들에게 ㅈㄹ들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애들이 그것때문에 싸우면, 제가 가서 기사에게 말합니다.
그게 불만이면 나가라. 다시 들어오지 마라.
대신 돈 내고 나가라. 안그러면 업무 방해로 신고하겠다.
지들이 무슨 구급차나 경찰차인줄 아나...
위의 사진은 불법주차보다 주차방해로 이야기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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