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전인가 동네병원 단순몸살로입원후
땀을넘마니흘려 혼자 옷갈아이번도중
혼절했습니다.
더큰 대학병원 기도삽관하면서 엠브란스타고
달렸다네요 3일후 깨어나서 이야기들었죠.
중환자실까지 예약했었다고.
깨어나니 한달은지난느낌.
집사람이 정말고생했더라구요.
아들하나에 딸둘인데 벌어논거라곤.없고
석달뒤쯤에 쫌더큰 아파트로 이사도가야하는데
지금 이렇게 무능력하게 집에서 누워만있는제가
너무 비참하네요.
정말 이세상에 병이란병은 다없어졌음하네요
당장 현장에 일가고싶어도 지금도어지럽고
또 쓰러질까겁도나고 언제까지 집에서약먹고있어야할지
혹시 뇌수막염 잘아시는분 좋은음식이나 조언부탁할께요
가만누워있어도 머리가 어지럽고 다리에 힘이하나없네요
곧 연말인데 연말은 가족들이랑 힘차게보낼수있게
응원좀부탁드릴께요.
회복 생각만 하세여!
몸조리 잘하시기를
나이먹고 쫌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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