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를 준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통화해보니
1. 수도요금이 평소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2. 수도계량하시는 분이 누수 같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손 볼 부분이 아니라 업자 불러서 수리하라고 합니다.
3. 아래층도 똑같아서 2세대가 같이 공사할 것인데 공사비를 내주십시요
였습니다.
2집이 같이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해서 제가 어떻게 한집이 아니고 2집 같이 많이 나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자세히 설명을 못하시길래 공사하시겠다는 분을 바꿔달라고 해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공사하시는 분 말은
각 세대별 계량기 이전에 주계량기가 있고 주계량기와 각 세대별 계량기 사이에서 누수가 있어서 이 부분을 수리해야합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제 생각은 각 세대별 계량기로 쓰는 양 만큼 검침해서 수도요금을 내는 거니깐 중간이 누수되면 검침상으로 누수량이 반영이 안될거라 생각하고 세대별 계량기 이전은 수도사업소에서 누수관련해서 고치고 누수량도 반영 안되는 거 아니냐고 물으니
자신은 공사하는 사람이라 잘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수도사업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누수관련 직원분을 보내서 파악해보겠다고 답변을 듣고
누수관련 파악하신 직원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 분은 주계량기와 각 세대별 계량기 합의 차이가 발생되어 주계량기와 각 세대별 계량기 사이에서 누수가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수도사업소에서 관리하는게 아니라고 하였고 수리는 각 세대에서 담당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각 세대별 계량기는 건물 뒷편 맨홀처럼 생긴데 있고 그 이전은 땅속에 있으며 각 세대별 계량기로 사용량을 체크해서 수도요금을 부과하는게 아니냐고 하며 그 부분이 누수된거면 각 세대별 계량기에는 누수부분이 검침이 안될텐데 어떻게 요금이 더 올라가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그 분이 주계량기와 각세대별 계량기의 차이 부분을 각 세대에게 나눠서 부가하여서 요금이 더 나오게 됐다고 하였습니다.
여지껏 각 세대별 계량기에서 사용량을 체크해서 쓴 만큼만 요금 부과되는 걸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고
각 세대별 계량기 이전은 수도사업소에서 수리 및 관리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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