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20중반 피붙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겉으로는 건강해보였는데 집안 어르신들 건강에
관심집중 되다보니 젊디 젊은 핏줄들은 관심밖일 지경이었죠.
그러다보니, 젊은 핏줄은 얼마 못살고 가버리니 안타깝고 속상한데 어르신들 앞에선 속내를 보일수도 없고 그래서
일시적으로 실어증이 오더군요.
그런와중에 우연찮게 접하게 된 영화가
<인투더 월드> 입니다.
왜 그거 있잖아요?
영화 보고나서 만감이 교차하고 눈물이 흐르는데
양눈에서 눈물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한쪽 눈에서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 답답함...세월이 약이겠지요?
글고보니 실화 영화물을 요근래 의도치않게 접하게 되는듯요.
접하게 됐는데 실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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