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아이 돌바 주십니다
퇴근하고 어머니 팔에 멍이 들어서 물어봤습니다
오늘 어린이집 하원하는데 아이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머니가 타려는데 문이 닫혀서 어머니 팔이 엘리베이터에 끼었다고 합니다
몇분후 지나가던 사람이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고 몇번을해서 연결이 되었는데 엘리베이터 회사에 연락했다고만 하고 아무런 조치가 없었답니다
40분쯤 지나서 엘리베이터 회사에서 와서 문 열고 어머니 팔 꺼내고 아이도 꺼내주고는 별 큰 고장아니라고 하고 갔다고 합니다
관리사무로도 엘리베이터 회사도 너무 무책인한것 아닌가요?? 원래 이렇게 대처 건가요??
같은 통로 주민들이 아이와 어머니를 위로해주고 진정시켜주어서 무서운데 참고 잘 있다가 왔다는데 이분들께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
엘리베이터 유지보수로 관리비는 받아가면서 고장나면 문 열어주고 따로 점검도 안하고 그냥 가는게 맞나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
열 받을만 하쥬.
크케 안다쳐 다행이네요..
엘베회사도 관리사무소도
늑장출동에 안일하게 대처했네요
저라면 입에 거품 물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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