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주말 부부를 하다가 아내와 다툼도 생기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 회사에 이야기해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아이도 유치원 어린이집 다니고 부모님이 저희집쪽으로 이사를 와서 아이들 돌봐주셔서 맞벌이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어제 본사 회의 갔는데 내년에는 다시 본사 발령 생각하고있으라고 하네요
거절을 하면 팀원으로 조금더 다니면서 자영업을 알아볼까? 아니면 주말 부부를 할까? 고민입니다
아내는 어제 이 말을 하니 너무 심난해 합니다
아내 직장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안되서 주말 부부 또는 하루 왕보 300키로 출퇴근해야 할 상황입니다
출퇴근은 너무 힘들어서 못할것 같고 저도 너무 심난합니다
잘 선택해야해용..
왕복 300k 출퇴근도..불가능이겠죠..
저같음 주말부부 선택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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