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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사는건지 알면서도 사는건지 살 사람은 사더군요. 남양이 아직까지 살아있는 이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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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안합니다
알고있다해도
어떤분들은 물건이좋은데 아니면 같은품질에 저렴한데 왜안사냐는 말도 하구요
다이소가면 저도 많이 느낍니다
쿠팡지분 일본 만타해두 다 거기서 사구요
우리가 불매운동을 하는 기업들은 결국 가격을 낮춥니다.
사시 불매운동도 어느정도 여유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당장 라면살 돈 고민하는데 불매를 생각항 여유는 없을 겁니다.
결국 누군가는 평소 돈이 없어서 사먹지 못하던 제품들을 낮아진 가격에
살 수 있고 그 사람에게는 나름 자그마한 사치일수도 있습니다.
그건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그 업체는 '싸구려' 메이커로 인식이 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애용하는 메이커로 인식이 될것이며
제버릇 개 못준다고 재료로 장난치다가 뽀록도 날것입니다.
그래도 가격에 혹해서 사는 사람들은 살겁니다.
점점 더 싸구려 저질 메이커로 인식이 되면서
불매를 안하던 사람들도 등을 돌리게 되고 그렇게 천천히 작아질겁니다.
우릭 걱정하는 '거기 망하면 직원들은?'이라는 개소리도 안나오겟지요.
그래서 저는 제가 불매를 하는 제품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닥 이질감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 과정에 동참하는 저와 다른 방향에 서있는 사람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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