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없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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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귄 여친님이 딴 놈 애를 갖고 두달 정도 지나서 결혼식을 올리며 가버림...
어느날 얘기 한마디 없이 쌩까더니 카톡에 초음파 사진이 똭... 청첩장 사진이 똭...ㅋㅋㅋ
멘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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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 5, 6년 지난 예전 일인데... 그 이후 여자라는 사람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가족들, 주변지인들은 너는 여자 안만나냐 결혼은 할거냐 하는데...
글쎄요... 그냥 시간은 지나가고 나이는 먹고 언젠가 늙어 죽겠죠...
소개시켜주겠다느니 하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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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데 소장님이 붙잡고 물어보시길래... 두루뭉술하게 얘기하려다가... ㅋ
시간도 많이 지났고... 저는 여기선 거의 익명이라... 올려봅니다...
일기네요 일기...ㅋㅋ
술사러감
친 동생 시집가서 갑작 조카 들이밀 때두 충격였는데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그 여성분은 벌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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