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랑 집 한채 있으면서 집값 오르는게 좋다고 하는 사람들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내 집값만 오르면야 좋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강남권이나 서울 주요권 아니고선 올라봐야 동네 전체가 오르고 수도권 전체가 오릅니다.
그럴수록 강남권이나 서울 주요곳이 더 오르고요.
집이 여러채 있으면 모를까 올라서 좋은거 하나 없는데 왜 이렇게 오르기만을 바라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거면 누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도권 변두리에 오래된 아파트 자가지만 요즘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전혀 좋지 않습니다.
팔고 이사 갈 곳도 없고 세금은 조금씩이라도 오를테니까요.
주변에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엄청 높아졌고, 최근 지은 아파트는 훨씬 많이 올랐습니다.
우리 동네 주민들 보면 집 값 올랐다고 좋아하던데 정말 ㅂ ㅅ 들 같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그러면서 경비원들, 청소 여사님들께 갑질이나 해 대고...
이번 선거 결과 보면 대한민국의 앞날이 암담합니다.
수십년을 국짐당 계보 당한테 당해 왔는데 그걸 또 속고, 또 속고...
과거를 보면 미래를 예측한다고 하는데 붕어도 아니고 어찌 그리 빨리 잊어버리는지...
푸념좀 떨어봤습니다.
한채오르는값이 신규분양값보다 훨씬 큼
끝
그게 그거 아닌가 하겠지만 ...
지방으로 발령이 날수도 있고 .. 실직하고 지방가서 집하나 얻고 가게 하나 차릴 돈이 생길수도 있는거고
여러 경우의수가 있으니 ... 체감 그다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반면 기회인 사람도 있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