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큰 마음을 먹고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비를 생각해서 연비 좋은 차로 구매를 헸습니다.
시승했을때도 부드러웠고 편했고 외관도 괜찮았기에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구입하고 데려와서 다음날 시동을 거는데 굉장히 큰 소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두번째로 운전했을때는 오른쪽 부분에서 덜커덩 거리는 소리가 운전하는 동안 오랜 시간동안 계속 났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또 오른 쪽 다른 부분에서 계속 소리가.났습니다.
그리고 운전 후 시동을 끄고 차에.앉아 잠시 앉아 있었는데 운전자석.엑셀 옆 기계 부분에서 따뜻한게 올라와 만져보니 뜨거운 열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차는 1시간도 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구입한 차는 1인 신조이고 무사고이며 고장난 부분이 없어서 따로 수리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타자마자 하루만에 아니 몇 시간.안에 일어난 일들이 너무나도 황당스럽습니다. 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수리를 하고 팔았어야 했는데 전혀 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시세대로 샀고 딜러분을 제가 자꾸 의심하는 것 같아 그냥 믿고서 샀는데.. 정말 황당하여 슬픔을 느낍니다.
시승했을때도 문제가 없었고 당연히 시승은 낮은 속도로 몇 분 탄게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그 분은 여러분 운전을 했다고 했는데 문제를 과연 몰랐을까요
엑셀 주변 기계에서 열이 올라오는건 생명과도 연결된 부분인데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왜 이런 차를 수리도 안하고 팔았는지.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일단은 전화나 직접가서 상의해 보세유
중고차는 잘사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저도 꺼립니다.
그렇지만 안살수도 없으니 원... 이런거 생각하면 대기업에서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게 답이라는 생각 뿐이네요.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램합니다.
정비소 가서 정식으로 점검 받아보세요
이왕이면 공식센터로요
동네 카센타는 중고차 샀다고하면 이거저거하라고 눈탱이 치려는곳도 많습니다
점검내역 나올때까지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한시라도 빨리 점검받으세요.그리고 중고차는 타면서 어느정도는 손보면서 타셔야해요.
딜러에게 수리해 달라셔야죠
모든지 계약서에 싸인하기전에 확인다하고 가서하는게 맞는거에요
알수가 없네요 ㅎㅎㅎ
딜러는 부동액만 갈아주고 넘어갈테고
아마 1년 정도후에는 엔진에 구멍이 나서 엔진을 갈아야 할거에요.
그 외에 냉각수라인에 뭐 내부 다 뜯어서 히터코어까지.....
그리고 그때는 보증이 끝나 있겠죠.
부동액만 갈아 놓으면 증거가 사라질테니
정비소보다 딜러를 먼저찾는 님 덕분에 딜러는 책임을 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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