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눈폭풍을 맞았던 미국 텍사스 달라스 입니다......
대기걸려있던 리스트에서 백신 맞으러 오라고 해서 오늘 맞으러 갔습니다.
집에서 차로 40분거리 자동차 경주장옆 주차장에서 맞네요.
근저도착하니 경찰들이 쫘악 깔려있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습니다...
도착해서 QR code찍고 , 문진표 작성하고 , 주사맞고 15분 대기까지 모두 차안에서 끝납니다. 내릴필요없구요.
주사 놔주시는분이 주사 맞는곳을 꼬집(?)더니....느낌도 없는데 끝났답니다...세상허무....
차 앞으로 빼서 15분 대기 후 귀가 했습니다.
지금 맞은지 8시간 됐는데 팔이 약간 뻐근한거 말고는 다른 증상 없네요....
주사 맞고 대기중에 몰래 찍은 사진 올립니다.. 이런식으로 하루에 이곳에서만 3만명이상 접종을 한다고 합니다.
두번쨰는 4월9일 이후에 날짜 알려준다네요
천막에서 주사 맞고 15분 대기하는 줄입니다. 경찰하고 군인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겁나서리 ㅎㅎ
백신 이렇게 맞고 있다고 3월10일부터 마스크 의무착용 안해도 된다고 발표한 텍사주 입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없는 세상으로~~~
팔은 뻐근하지 않았지만 접종을 한 다음달 가볍게 몸살을 앓아 하루종일 병든 병아리처럼 보냈습니다.
딱 하루동안입니다. 다만 직원들 가운데는 사흘정도 심하게 몸살을 앓는 분들이 몇몇 있었지만
방송에서처럼 그런 증상을 보이는 직원들은 없었으니 기레기들이 침소봉대를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딸도 같은 백신을 접종하였고 병원에 근무하는 아들도 접종을 하였지만
모두 별다른 일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빨리 정상이 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기만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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