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쪽 진사갈비 이용하다가 주문했던 계란찜 인데 이건 아니다 싶어 취소했는데,
점원이 도로 가져가지도 않고 테이블에 놔두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물론 끝까지 먹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계란찜이 이렇게 나오는건가요?? 인터넷에 다른 지점 살펴보니
확연히 다른 외모의 계란찜 사진이 있길래 같이 올립니다.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시켰던 저런 비쥬얼의 계란찜이 나오면 먹지말고
다시해달라고 하든지, 취소시키시길~!! 근데 2,000원짜리였네.. 그래도 그렇지!!
어차피 꺼질 계란찜인데.
두번째 사진처럼 나와도 한숟가락 뜨면 공기가 빠지면서 푹 꺼집니다.
다시 데워도 모양은 원상복구 되지는 않습니다.
계란찜이 부그르르~ 끓어 부풀어올랐을 때 손님상에 내어드리는거거든요.
식어서 가라앉은 계란찜은 이미 계란 구조가 굳어서 단단해져 버렸기에 다시 데운다고해서 복구되지 않아요.
저거 뚝배기인데요
식어서 저렇게 될려면 최소 20분이상 되어야 할거 같은데....
꼐란찜은 뜨거울때 호호 불면서 먹는게 맛있는데....
글쌔다 저렇게 나온다면 뚝배기가 아니라 그냥 도자기 그릇에 전자렌인지에 해서 나오는게 더 맛있겠네요
저거 숨이 죽어서 꺼진 거 아닌가요?
주문 취소할 이유는 아닌데요..
끝까지 먹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설마 계산하고 나올 때 계란찜 값 지불 안한 건 아니죠?
기분푸세요~ㅎ
뚝배기에 나오는건 뜨거운 음식인데
저렇게 식어 버린게 정상이라고?
내가 뜨거운 음식이 먹고 싶어서
갈비탕이나 찌게류를 시켰는데
미지근도 안하고 차갑게 식어버린 음식이 나오면
뭐 어차피 시간 지나면 이렇게 되는거지
그러고 그냥 막먹어????
대단한분들 많으시네
그런데 또 막상 본인에게 일어나면
개진상되는건 아닐까?
무슨판단으로 식었다고 단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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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식어서 저렇게 된 사진 아닌가요?
다만, 먹지 못할 지경까지는 아니고 저 정도면 그냥 먹겠다고들 하시는 겁니다.(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물론 글쓴이 님이나 님 처럼 '용납 못한다'고 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님께서 말하는 '개진상'은 어느 부류가 개진상에 가까울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이해하고 먹어주기에 개진상은 아니고....
서울 마포쪽 진사갈비 이용하다가 주문했던 계란찜 인데 이건 아니다 싶어 취소했는데,
점원이 도로 가져가지도 않고 테이블에 놔두길래 이건 아니다 싶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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