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살 겨울에 얼굴 피부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게 있어서, 햇빛을 보는 것 조차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대학도 못가고 재능도 펼칠고 키울 기회도 없었고 신체도 많이 왜소해지고, 화장하는 법도 34살이 되서야 제대로 알았고, 일도 피부 때문에 구할 수 있는 게 제한적이여서 저와는 동떨어진 이상한 일을 하며 쭉 보냈습니다.
이상한 일을 하면서 개그맨 김숙을 닮은 아줌마를 알게 됐는데 처음 볼 때부터 이쁜 얼굴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살이 많고 뚱×하고 얼굴은 크고 이쁜 것과는 거리가 멀고 개그맨 김숙이랑 김현숙을 닮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그 아줌마 사진을 보여줬는데 거의 다 못x겼다 뚱x하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그 술집 아줌마가 4년 넘게 제 험담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피부 때문에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고 해서 그 전에 제 의지로 우울증으로 사람을 멀리한 걸 제 의지가 아니라 그것도 수동적이였다고 주장을 하고, 제가 얼굴 이쁜 애랑 논 건 쏙 빼고 소외된 애나 별로 안 친한 애랑 잠깐 있었던 건 들먹이고 제가 공부 잘했던 건 쏙 빼 버리고 우울증으로 공부를 멀리한 시기만을 들먹이고 우울증의 이유도 자기가 지어내서 말하고, 관리 한 건 다 빼버리고 관리를 안 한 것만 들먹이면서요.
정말 그 술집 아줌마 말대로 제가 10년 넘게 관리에 소홀했다면 흙투성이 얼굴을 하고 다녀야 하는데 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샤워하는 사람인데요...
그리고 단점만을 늘어놓으며 넌 10년 넘게 활동하나 안하나 별차이가 없을거라고 좋은 직업도 못 가졌을 거고 겉모습도 그대로 일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10년 넘게 지체한 채로 보내도 정신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한다네요.
거기다가 제가 선천적인 이유 때문에 그렇게 산거라네요. 정말 그랬다면 유치원 입학 조차 못했을텐데...
그 술집 아줌마 말은 논리적으로 맞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제 의지로 그런 것도 모두 다 수동적으로 해석을 하면서 저를 험담하고 다녔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의 힘을 무시하면서 별차이 없다고 좋은 직업도 못 가졌을 거다. 겉모습도 그대로 일거다. 막말하면서요. 그러면서 자기는 20년 가까이 화류X 생활을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자기 자랑하고요.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남자들 만나고 막 그렇게 산다고 쳐도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날씬한 것도 아니고, 맏며느리상 김숙상 아줌마상이라서 걸걸하고. 전형적인 줌마상이고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그 술집 아줌마는 자기를 부러워해라 그렇게 저에게 말해도 나로 살지도 못했는데 나를 내팽개치고 타인을 부러워 할 이유 없고,
그 술집 아줌마가 얼굴이 이쁘고 날씬하고 남을 험담하지 않는 성격을 갖춰야 부러워하든 말든 하죠 ;;;;;
전 남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남자 구경이라고는 20살에 노름판에서 노름하다가나오는 아저씨들이 몰려 지나가는 거 구경한게 다에요.
10년 넘게 피부 때문에 지체한 삶을 보냈다는 말에 인연 도 포함되어 있는 개념이니
남자와의 만남도 제가 10년 넘게 피부 때문에 지체한 채로 쭉 보냈다는 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저로 쭉 살지 못해서 남자는 저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그 술집 아줌마를 안 것도 제가 피부 때문에 음지에 있으면서 만난건데요;;;;
그 술집 아줌마가 저보다는 정확히 5살 많던데 ..
그리고 제가 인터넷상에서 활동을 하면 그때마다 저에게 악플을 달거나 불쾌한 말들을 내뱉었습니다.
저를 일부러 깎아내리려는 목적으로 불쾌한 말들을 하는데
왜 그 술집 아줌마는 제가 피부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저와는 동떨어지거나 이상한 일을 한 걸 왜 왜곡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피부 아니였으면 이렇게 살 일이 없다는게 사실이니까 그 이유 밖에는 없.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