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배드림 눈팅회원 인사드립니다.

저는 어려서 선천적 뇌성마비로 인해 지체장애 2급 장애인 입니다.

70중반의 아버지 아들놈 하나 먹고 살게 해주신다 지금도 새벽에 일나가시며

어머니께서 전생에 지은죄 때문에 제가 아프다며 항상 배푸시던 모습 보며 자라온지 어느덧 제나이 40이 넘어갑니다.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가 작년 겨울 제자신과 한약속 1년 뒤에는 라면 10박스 만이라도 가져다 드릴수 있는 사람되자

했던 약속 이번에 지켰습니다.

보배님들에 비하면 정말 사소하고 초라하지만 이렇게 라도 해드릴수 있음에 감사하며 더열심히 살아서

더많은걸 배풀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또한번 다짐해봅니다.

보배님들의 영향력으로 인해 비록 눈팅만하지만 저도 성장해나가는 모습입니다.

나비효과 인지 남들보다 느린 제가 좋은곳에 가져다 드린다고 하자 마트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분께서

라면 몆봉 더챙겨주시네요.

보배에서 배우고 살아가며 배우며 정말 좋은분들이 더많기에 살아갈만 한듯 합니다.

여러분 부자되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항상 살아오며 다른이들보다 느리다보니 피해가 갈까 고르는것보다 가까운곳에서 사나오는버릇이 있다보니 농심이네요 ...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회원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웃는날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