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마지막날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전 평소보다 한시간 반 일찍 퇴근해서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집에서 생크림케이크 한판이랑
자담에서 맵슐랭 사와서 아들 눈을 피해 씽크대에 서서 혼자 연말(폭식)파티했네요ㅋㅋㅋㅋㅋㅠㅠ
치킨을 썩 좋아하진 않는데 요며칠 저놈이 왜이리 먹고싶었는지..
케익 진짜 영롱해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집 앞에 다 와서 엎어졌어요..ㅠㅠ 아래 웃픈 사진이..
음 내일되면 나이도 한살 더 먹고 몸무게도 늘어있겠지만ㅋㅋㅠㅠ
몇 달만에 먹고싶은거 다 사서 원없이 먹었으니 올 해의 마지막 날은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ㅎㅎ
오늘은 뭔가 돼지돼지하게 있고싶어서
양치 안하고 바로 자버릴거예요(아 집 오자마자 하긴 했어요ㅎㅎㅎ)
회원님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기운들을 많이많이 받았어서
주접스럽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란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ㅎㅎ
모두 다가오는 2021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요♥
그리고 코로나 넌 좀 꺼져라 제발!!!
너무 맛났던 맵슐랭
케익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저꼬라지로 만들어서 그냥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비닐장갑 끼고 재데코를 시도해보았으나 그렇게 한 게 저정도..
그러나 역시 맛은 황홀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뱃속으로 들어가면..똑같으니~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리나오길 응원해요
그리고 저케익 ㅋㅋㅋㅋㅋㅋ 어쩔겨
진짜 올해는 행복해서 못살겠다 소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할게요ㅎㅎ
늘 힘이 되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새해 대박 터져버리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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