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이 뻘글이라 먼저 사죄올리고 써봅니다.
확진자 천명대 돌입하기 전에 소개받고 연락처만 받아 연락중입니다.
근근히 연락하고 지내서, 이젠 서로 어색하지도 않네요. 물론 카톡으로만요..
오늘 아침 서로 크리스마스 잘 보냈니~ 안부묻다, 이러다 랜선연애하면 어떡하냐고 하는데
그냥 차타고 어디 사람없는 폐건물에라도 가서,
콘트리트의 질감이나 철근 녹의 배합이라도 구경하면서 소개팅을 해야할까요?
주선자가 워낙 칭찬일색에 직업도 외모도 거리도 좋아 놓치지 싫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
배우자가 이쁘면 싸워도 금방 풀립니다 ㅋ.ㅋ
만나자마자 내아를낳게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순간포착이 중함!
차에서 하새우
생각은 나중에
생각에 잠기면 인생도 잠깁니다
후회없이 미련없이
가까운 바닷가 펜션도 좋아요.
두분이 많은 대화를 나눠보시다 보면 길이 열릴겁니다.
부디 잘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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