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수염 한 번 길러볼까?' 하던 호기심이
2달남짓 무럭무럭 자라는 중인데
오늘 아이엄마가 처갓집 나가며 하는 말이
'좀 20대 같이 꾸며, 더럽다고!' 라더군요..
아시는분들은 아실테지만
가끔 엄지와 검지 사이에 맞닥뜨리는 수염을 뽑는 그 순간의 카타르시스란...
그래서인지 턱부분에 엄지만한 땜빵이 있는 수염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글 적고 바로 면도크림 바르러 화장실에 가려고 합니다 +_+
아...
카니발 사고싶네요
민둥민둥 해졌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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