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자친구집 주차하다보니,
옆택시 우측 앞바퀴에 펑크가 나 있으시더군요.
인지하고 옆에 좀 멀찍이 대고 세차한 이후라서 버킷 등 짐옮기고 왔다갔다하는데.
여자친구말로는 타이어펑크난거 수리하고 계시다고 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시간 지난 이후에 혹시 기스났나해서 확인하러 내려가보니 맞닿아있는 우측 2열 도어에 약한 자국?이 있어서 엉덩이나 닿였나보다 싶어서 퀵디테일러로 닦고 올라가서 쉬었습니다.
이후 밤에 여자친구 본가에 데려다주고 귀가하려 차타고 운행하는데 우측 2열 타이어에 공기압 경고등이 떴습니다.
내려서 확인해봤는데 패킹이 빠지거나 눈에 보이는 펑크는 안보여서 일단 집에 왔는데요~
영 마음이 찝찝하네요. 내일 펑크나있으면 우선 집주인께 CCTV 영상 보여달라할건데 사각지대라서 잘안보일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뒤에 있던차 확인되면 블박 요청드리긴 할건데.. 만약 그분께서 손댄거면 어떤 조치가 가능할까요?
제가봐도 너무 가신듯한데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