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부탁하나 해볼까나요? ^^;;
저에겐 특별한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67년에 태어났지만 출생신고를
늦게한 탓에 뒤늦게 학교를 다녔던 놈인데
어느날 내뒷통수에 대고
"내도 67년에 났는데 고마 내랑
친구합시다. 오늘부터 편하게 말합시다"
그녀석의 물음에 난 싱긋 웃으며
"그라자 친구야" ㅎㅎㅎ
이렇게 우린 친구가 되어
여러해를 서로를 걱정하며 우정을
돈독하게 쌓아가고 있던중
그넘의 성질 머리때문에 언론을
타는 일이 발생했고 그덕에 자신이 쌓아온 신뢰가 무너져 버렸습니다.
속사정을 알고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데 그넘의
욱~하는 성질 때문에 ....
하여튼 반성과 고뇌의
시간을 지나 왔고 자숙의 시간을
거쳐 이제 자신의 무지함과 실수를
반성하는 유튜브 방송을 보냈네요
이친구가 누구냐면, 야구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타자 박정태 입니다.
참 운도 없고 탈도 많았던
타자가 아닐까도 싶은데...
솔까 이사건만 없었어도 지금
롯데 감독도 가능했던.....
지금은 밀양에서 학생들 가르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박ㆍ정ㆍ태
암튼 내친구 영상 한번 보시구요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요.
코로나 끝까지~ 조심하시구요!! ^^
그냥 정겨워서 해본 말입니다.
박정태씨 아주 좋아라 했습니다.
대리운전 기다리다 버스기사와의 시비로 욱~~하는...암튼 그래도 잘못돠건 잘못된거죠 ㅎㅎ 그버스 기사와는 지금 서로 안부 물으며 형동생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영상한번 보시면...^^;;
핸들꺽은것은 많이 위험했죠
앞으로 흥하시길 바랍니다
무대뽀행인님도 항상 건강하시구요!!^^
마산 야구장에 있었습니다.
라면 국물에 소주병 머리위로 날아다니고 관중 한명은 경기장 뛰어 들어가 쓰레기통 던지고 ㅎㅎ
완전 어렸을때 였는데 아직도 선명히 기억납니다.
정태형~~~~!! 보고싶네요!!
관중에게 배트투척
관중 오물투척
당시 롯데주장 박정태
주장의 명으로 경기 철수지시
다행이 경기는재개
스포츠든 어디든 꼭 필요한 사람같음
프로야구의 잊을수 없는 그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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