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좌동에 위치한
장산 노인복지관 옆입니다.
보시다 시피 이렇게 불법 주차가 당연한 곳으로
수많은 차들이 애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역이 가까워 여기 주차후 지하철이나
인근에 볼일을 보시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당연하듯 이렇게 인도 위 주차
여긴 커브길이라서 이렇게 세로 주차한 차량들이
많이 있는 날에는 중앙선을 넘어서 운행을 해야하며
실제로 저는 중앙선을 물고 운행하다
마주오는 차량과 사고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오는은 양호한 편이네요
어떤날은 빼곡히 주차하고 오른편으로
줄지어 주차할때도 있습니다.
보시는것과 같이 이렇게 중앙선을 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가 안전 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기 이전에
구청에 몇차례 건의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상시단속 하겠다는것이죠
우연일까요 단속 요청 신고한 시간
복지관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차를 빼더군요
물론 오비이락 이겠죠?
안전 신문고에 신고한 몇일후엔 단속차가 나와서
싸이렌 울리고 계도 방송하며 차빼라고 하더군요
범칙금 고지서 발송하면 효과적일텐데
왜이러는것일까요? 물론 여러가지 사정이 있는거
이해하고 이해합니다.
복지관이 해운대구청에서 운영하는 것이고
관계자들 업무나 개인적인 차들도 있을것이고....
하지만 그분들때문에 불법주차가 당연시 되어
아무나 와서 주차하는 주차공간이 되면
그건 아니지 않나요?
처음엔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순서 배워가며
20여대 열심히 신고 했습니다
안전 신문고를 통해서....
하지만 나의 신고는 헛지꺼리 였다는걸 깨닳는 순간
현타가 심하게 밀려오더군요
주민신고 과태료 부과는 할 수 없고 주차위반
단속은 가능한 곳이기에 단속반 보내어
단속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대들이 단속 잘했으면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사진 찍어가며 이러겠습니까?
다른곳 단속 할때도 여기 이지역을 그냥
지나치는 걸 본것만도 몇번인데....
똑 같은 답변이 이렇게 담당자 바꿔가며
계속 날아 오네요 ㅎㅎ
그리고 제가 이런말도 했습니다
차라리 불법주차를 못하게 차단봉을 박는게
어떨까라고 하니 여기에 대한 답변은 없더군요
어디에 건의를 해야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탁상 행정 하는 사람들 참 짜증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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