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진짜 코로나때문에 죽고 싶네요...

올2월까지는 그냥 평범하게 소소하게 살아오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진뒤로 손님들이 점점 줄어들더니 4월엔 2주간 서울시 모든유흥업종 영업정지로 2주간 쉬었어요

2주간 쉬니까 타격이 크더라고요...그래도 2주니까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하다가

5월초에 또 터져버린거죠...서울시는 모든 유흥업종 무기한 영업정지를 때렸어요...

그래요...이해해요...당연히 코로나 터졌으니까 전염병을 최대한 줄위기 위해서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근데 전 진짜로 미칠꺼 같아요..죽고싶어요...진짜로....

모아논 돈도 없고, 몸은 아파서 어디가서  일도 못해요...그래서 더더욱 미치겠어요

그래서 대출이라도 알아볼려고 이곳저곳 다 알아봣는데 신용4등급인데도 은행은 커녕...대부업조차도 무직이라고 대출이 안나와요...

인제 돈도 다 떨어졌고....진짜 내가 그동안 벌어논돈이 없는게 죄라면 죄네요....진짜 이제는 하루하루가 미칠거 같아요

이놈의 몸은 당뇨가 일찍와서 당뇨합병증으로 매일밤마다 발저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오십견도 와서 티셔츠 하나 입는데도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팔도 제대로 못 올리고..

진짜, 어디가서 뭐라도 하고 싶은데, 진짜로....팔하나 제대로 못쓰니 그냥 하루죙일 집안에만 쳐박혀 있어요...

진짜 하루하루가 죽고싶은 생각뿐이 안듭니다........

코로나 끝날때까지 진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ㅠ.ㅠ

p.s 박원순아 노래방은 영업하게 해주면서 룸싸롱은 영업정지 시키냐?? 이게 말이 되냐???? 룸싸롱도 영업시켜줘라.....

     글구, 룸싸롱보다 음식점이나 일반술집이 더 문제다, 룸싸롱은 룸안에 기껏해야 몇명있지도 않아

     근데, 대형음식점이나 일반술집은 코로나 한번 터지면 대형사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