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2 돈모은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그렇다고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고 직장다녀도 오래다니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기를 반복하고..친구들은 점점 자리잡고 돈 잘벌고 차도 좋은거 끌고다니고 하니까 뭐에 씌었는지..부러움과 겉멋에 이끌려 저도 비슷한 차를 집과 상의도 없이 냅다 질러버렸는데 그게 화근이네요 전액할부에 일을 꾸준히 하지못해서 최근에는 제때 상환도 못해서 신용은 바닥치고 독촉전화에 자동차세도 못내서 쩔쩔메고...제가 인생을 살아도 너무 개차반으로 산것같네요ㅠㅠㅠ 에휴ㅠㅠㅠ 오늘따라 너무 그 생각이 너무들어서 잠도 못자고 이렇게 글 쓰면서 후회가득한 한숨을 쉬고 있네요ㅠㅠㅠ 언제쯤 정신차릴수 있을련지ㅠㅠㅠ
다..머든 해서 실패든 성공이든 젊었을때 경험 쌓는게 돈주고도 못살 경험 이지요
젊음이 부러워서 몇자 적고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큰부담은 안될낀데
그리고 32에 빚만없어도 성공한거에요
차값이야 뭐 얼마든지 갚을수이씀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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