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를 팔아 먹었는지 계속 일이 안 풀리네요..그냥 혼자 늙어 죽어야 할 팔잔가 봅니다..여친 어머니는 제 편이시라 가끔씩 찾아 뵐 때 막내 사위 왔는가~~하시면서 반갑게 맞아주셨는데 이젠 찾아 뵙기도 죄송스럽네요..울 아버지도 연세가 많으셔서 하나뿐인 아들내미 빨리 결혼시켜서 내보내고 싶어 하셨는데 또 다시 불효자식이 돼 버렸네요..친가쪽 솔로는 이제 저 혼자인데다 큰집인지라..ㅠㅠ
마음 한 켠엔 아직도 욱신 거리는데 조금은 홀가분 하면서도 여친한테 미안한 마음이 잔뜩이네요..정말 진심으로 좋아했는데..오늘은 잠이 잘 안 올 것 같네요..
자게 횐님들은 그냥 능력 좋고 착한 여자한테 능력도 안되는 남자가 괜히 들이 댔다가 뻥~~차이고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이 나불나불대는 글 보는거라 생각하시고 다들 웃어 넘겨 주세요^^
좋은인연 만날김미다 힘내세유 하이팅
연애는 많이하고 결혼하는 겁니다!
좋은 인연은 아픔뒤에....^^
전 대부분 뭔가 일이 있음 이렇게 승리합니다 ㅋㅋㅋ
근디 원래 전 자아도취스탈이라서...ㅡㅡ;
형님도 이렇게 생각해보세여! 홧팅!
이런말이 잇데요 똥차가면 새차온다? ㅋㅋㅋ
댓글로 본거 같은데
인연이라면 굳이 애쓰지 않아도 돌고돌아서라도 다시 만난다 하더라고요
맘을 편히 가지세요
글을 써놓고 보니 저에게 해주고 싶은말을 썼네요 ㅋㅋㅋㅋ
빨리 잊어야 정신건강에 도움 됩니다
또 새사람 옵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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