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맞벌이 부부로 평범히 살아온 초3딸과 초1 아들을 둔 엄마였습니다.ㅜㅜ..
1월 14일 아마도 방송에서 뉴스들 많이 보셨을텐데...
제 여리디 여린 초3 딸이 집앞 3분 인도에서 무참하게 포크레인 밑에서 처절히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유소 진입로가 있는 인도였는데 한번 멈추고 들어와야하는 진입로에서 곧바로
포크레인이 4차선 도로에서 3차로에서 기름 넣을생각에 바로 인도로 멈추지않고
4차로 차와의 충돌만을 피한채 급히 서둘러 진입로에서 멈춤없이 그 무시무시한 포크레인으로
덮쳐버린겁니다..
대한민국 대낮 ... 그것도 사람이 다니는 인도 사건시간 2시 30분
급히 경찰전활 받고 달려갔을때
응급실에서 제딸은 이미 처참한 모습으로 눈을 감고 있었고
시체검안서의 사인은 다발성장기손상....
여린 11살 딸...
아직 4학년이 되지못한 딸....
이런 지나가다 왠 날벼락이랍니까...
2020년 1월 1일 저는 제 딸과 정동진에 일출을 보며...
2020년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춥고 졸립고 ...힘든시간을 기다리고 새해의 일출을 함께보며 소망했던....
내 딸...다신 볼수 없습니다.
평생을 마음한구석에 묻고 살아가야 한다는게 ..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아이가 뛴것도 아니구요.
이어폰을 낀것도 아니구요.
그저 앞을 걷고 있었구요..
뒤에 눈이 없는 우리아이... 뒤에서 집어삼킨 영상을 ...
저는 차마 볼수없어 보지 못했습니다..
상상만으로 너무 참혹합니다..
저와...남편...
그리고 누나가 엄마보다 좋았던..우리아들...
하루아침에 이 세상 가장 소중한것을 잃은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그 대낮에 우리 딸이 아닌 누구도 생길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운전하면 사고난다는것은 포크레인 기사도 알수 밖에 없는게
4차로에서 차가 와서 자기만 박지 않으면 된다는 맘으로 돌진 한거 아닙니까?
그 길을 대낮에 걷고 있던 사람은요?
이게 실수입니까?
정말 이런 대한민국에서 누가 생명을 존중받고
안전을 담보 받고 살수 있단 말입니까...
다신 저처럼 ....
비극을 또 누군가가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국민청원...사고를 예상한 살인운전은 반드시 엄벌 받아야합니다!
모두 바쁘시더라도..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분한분의 정성을
모와주십시요..
주변분들에게 널리널리 알려져서 더이상 저같은 아픔은 누구도 겪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한달동안 많은 공유와 청원 부탁드립니다...
세상 모든것을 주어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꼭 ...제발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497
(관련기사)
http://www.mbn.co.kr/vod/programView/1233091
http://news.jtbc.joins.com/html/090/NB11930090.html?log=jtbc|news|index_main_news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 굴삭기 운전자도 최대한 가중처벌 되어.인생 망가져 버리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럼 어디다 얘길해야 제대로 법이 바뀐답니까?
억울하니 국민들에게 도와 달라는겁 아닙니까?
명복을 빕니다...
청원동의했습니다.
힘내세요!
딸둘인 제마음도 아픕니다
이 고통 어찌안고 사실수 있을까..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딸아이와하고픈게 많았던 엄마는 지금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제발 이글을 보시는분들 주변에 청원글 좀 퍼뜨려주세요..
아이엄마가 힘을 낼수있도록..
뭐라 위로의 말을 적어야 할지 모르게 먹먹해지네요..
힘내세요~~ㅠ
힘내시고 저도 할수있는건 다해드릴께요.
힘내세요...이말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정말 다시는 없어야할 일입니다.
부디 이런 가슴아픈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을 강화해 주시고, 조치를 해주시길..
제 일이 아님에도 이렇게 가슴이 미여지고 아려오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괴로울지...
부디 힘내시어 지금 상황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따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힘드실지요
청원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살남아 포크레인 좋아하는데 ㅡㅡ 흉기네요
조심해도 무서운데 난폭운전까지 ㅡㅡ
맘편히 애들키우기 어렵죠
명복을 빕니다.
진짜 생업이면 더 조심하고 주의해서 운전해야 할텐데..
지금이라도 고쳐야
또다른 비극이 없지요..
차량도 둔기 무기나 마찬가지로 사람의 손의 힘으로 움직이는 것을... 우리나라 교통사고 특례법은 넘 물러터졌어ㅠㅠ
저런 운전기사는 본보기로 참형에 처해야됨
동의 했습니다.
아이가 좋은곳으로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피해자가 아이가 아니고 어른이라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장비 면허가 있지만 주의하지않으면 안되는것인데..
꽃을 피워보지못한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
부디 힘내시길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이의 명복울 빕니다
저도 아이들이 있고 현제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 총기 안전, 말도 안되는 의료 체계, 느려터진 행정 등등 많은 문제들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 보호 만큼은 과하다 싶을 정도 입니다. 몇년전 한국 판사 부부들 하와이 여행 갔다가 어린 딸 차에 놔두고 장보다가 경찰에 체포되고 실명 얼굴 다 공개되었죠.
스쿨버스 정차시 양방향 차들 다 멈추는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내가 조금 불편해도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면, 불편을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희생자 어머니가 쓴건데 진정성이 안느껴지면 니가 이상한거다. 평소 공감능력 없다는 말 많이 듣지?
주변에 친구도 없고?
다들 안쓰러워하고 안타까워하는데 이런글 쓰면 니가 이성적이고 똑똑한 인간이나 된 것처럼 느껴지냐??
누가 니 얼굴 그지같다고 니 얼굴만 봐도 니말에서는 진정성이 안느껴진다고 그러면 동의할거냐?
엄마 입장에서 얼마나 가슴이 무너지고 맘이 아픈게 안느껴지냐?
딸이 죽었다잔아 결혼은 했냐 아이는 있냐
댓글 단거 보면 욕 나온다 ㅅㅂ
추천드리고 청원 동의했습니다.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떡해야하나요ㅜ
따님 진짜 .. 힘내시란말밖에 드릴게 없고 동의했습니다. 강력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진짜 이런 운전자는 강력한 처벌이 꼭 필요 해보이네요.
사형까지 선고가 되어서 다신 이런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랍니다.
방금 동의하고 왔습니다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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