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도 짧고 집안형편도 좋지않고 20대후반으로 어리다고하면어리고 .
바득바득 살아서 집안 손빌리지않고 결혼도 하고
월세 100 만원 1.5룸에서 시작해 2룸으로 이사하고 .
2룸에서 3룸으로 전세대출 1억을 받아 전세집을 구해서 이사하고 .
그렇게 와이프랑 행복할날만 생각하고 , 자녀계획도 했는데 ...
하필 전세 들어간집이 전세사기 치는 집이였네요 .
그렇게 1억이란 빚이 생기고 , 와이프는 저한테 얘기는안하지만 속상하고 힘들어하고있고 .
이로인해 가족들도 힘들어하고 ..
제 배움이짧고 아는게없어 제대로 알아보지못하고 계약을한 제 잘못이였네요 .
처음엔 정말 힘들고 ,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나했는데 ... 결국 제 잘못이였네요 ㅎ
정말 많이힘들었고 , 와이프한테 정말미안하고 .. 그로인해 집주인과 , 계약을 도와준 부동산사람 등
많이욕하고 나쁜생각도하고 그랬지만 알고보니 다 제불찰로 인해 벌어진일이였네요 .
자녀계획도포기하고 ㅎ
흙수저로 태어나 1억이라 빚이 정말 큰금액이지만 . 지금처럼만 바득바득 살아보려고합니다 .
저보다 힘드신분들도 있을거고 , 저보다 더 나쁜생각하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내려놓으니 편하더라구요 . 내려놓기가 힘들겠지만 내려놓는게 앞으로의 미래를위해 더 좋은거같습니다
요즘 한참 핫한 펭수라고 아시나요 ??
펭수가 그러더라구요 . 힘내라는말보다 사랑해라는 말을 해주고싶다고 ~
세상사는게 힘드신분들 사랑합니다 ~ !
*** 맞춤법도틀리고 띄어쓰기도 틀렷을텐데 ,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밝은날이 오겄쥬~~~~~~~~~~!!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오늘보다는 내일이..
밝은날이 오겄쥬~~~~~~~~~~!!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ㅜㅜ
힘내세요!!!
저도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대학은 혼자 힘으로 다녀보겠다고 부사관으로 입대해서 4년동안 5천만원 저축해 전역하고 남은학기 등록금과 생활비하고
졸업 후 취업준비하면서 원룸 전세하나 얻었는데 한달도 안되 경매 넘어가서 거의 다 날렸네요.
흠... 그때 생각하면 피 눈물 나더군요.
아버지께서 낡은 트럭몰고 오셔서 짐 정리해주고 방 정리하면서 시골로 내려오는길에 취업하려면 시골보다 도시가 좋겠지? 하시면서 주변에 다른 원룸하나 잡아주셨네요.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취업도 잘되고 결혼해서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때 아버지께서 해주신 전세비는 못 갚았네요 ㅠ
앞날은 희망으로 가득차 있으며, 누구나 인생은 한치 앞도 모르는 긁지않은 로또 아니겠습니까?
이런 생각한다는 자체가 존경스럽고 배울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힘들겁니다 몇년동안은....
초심 잃지마시고, 행복한 가정 꾸려서 아직 못해본거 많이 놀러도다녀보시고 하세요..
좋은날만 가득하길 빕니다.
형님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파이팅 하시고,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아니면 전입신고 근저당권때문에 당하신것같은데
최종 전세 계약 체결하기 전에 오후 4시이후에 가셔야 합니다
은행 문닫을 시간쯤에 계약해야해요
주인이 계약하고 은행가서 작업해버리면 끝나는겁니다
계약하고 바로 동사무소 가야하는데 몇일뒤에 가버리고ㅠㅜ
최종 계약금 지불하고 바로 동사무소 가셔야 합니다
이 수법에 수많은 사람들이 당했지요.. 안타깝습니다
안심전세대출은 안전한거 맞나요?
계약체결전에 직원들이 철저히 조사하지요
전세 반환 보증 보험까지 최강이긴하지요
안심전세대출이 보증보험과 같이 들어가는 거라서 안전 해요.
힘든역경 견뎌내시었으니 앞으로도 잘 이겨내실거라 생각됩니다
힘든시기 이겨내시고 행복한 일들을 기다리시면 될거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저도 20대에여 아들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
한부모구요 정부에서 지원 받는건 없습니다 ..
정말 혼자 키우는라 많이 힘들고 지쳐요 고정 지출만 150이상이네여 월세 관리비 100에 분유,기저귀 옷같은거 사는 것고 만만치않아요 ... 애가 아파서 일주일 내내 잠도 못자고 그럴때가 허다하지만 악착같이 버팁니다! 가족이 있으니까요 아들과 저 ...ㅎㅎ 형님도 잘 버티고 금방 일어설겁니다 아직 애가 없고 둘이짆아여^^ 금방 일어서서 형님 닮은 애기 낳아 알콩달콩 잘사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결국 그러다보니 나만 스트레스받고 결국 종양이생겨 수술도받고 성격도 분노조절이 안될정도로 갑자기 화도 나지만 지나보니 결국 제가 잘못 선택해서 일어나는 문제였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그냥 모든걸 내려놨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조금 편하더라구요 결국 제 욕심때문에 겪은일이니 큰 수업료 치뤘다고 생각하며 살아보려고 합니다
글이 공감이가서 처음으로 로그인했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볼께요~^^
금융권 애들은 어떤애들인데 조사 다 하는데..
좀 더 알아보시길
앞으로 더욱 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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