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공업사에 맡겨놓은 부라켓 부러진 눈깔이 있었는데..
사용할 일이 생겨 오늘 찾으러 가니 없답니다..
반장님이 항상 정리를 하는데 깨진건 버린다고..
하..... ㅜㅜ
대표님이 저한테는 은인같은 형이고 힘들때 많이 도와주신 분이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나왔어요..
그냥.. '어?! 챙겨둔다고 챙겼는데 물건 버릴 때 같이 쓸려져 나갔나부다... 미안타 조금 신경썼어야 했는데...'라고만 했어도 이런 기분은 아닐 것 같은데..
맡아 주실 때 본인이 직접 '이거 하나 맡아뒀어~ ㅇㅋ!!' 라고 하셨는데 오늘 '부품 파손있는건 반장이 정리하다가 다 버려~' 하며 일하러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
스트레스는 엄청 받는데 싫은 소리 하지도 못하겠고.. 속만 타고.. 그냥 내가 병신같은가... 자위해 봅니다..
뭐라고 하신지....ㅡㅡ;;
일단 ㅊㅊ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고의로 없앤것도 아닌껄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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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추천은 철회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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