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만난것도
그를 허무하게 보낸것도
운명이었다
다시
그를 만난것 또한
운명이었다
처음 만난 그는 허무하게 보냈지만
다시 만난 그는 결코
처음처럼 허무하게 무너지게 할수가 없다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
다시는 만날수 없을것 같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젠 문재인...
그리고 조국...
이들의 만남 또한 우리의 운명이고
대한민국의 운명이다
그들은 지금 국민만을 바라보고
묵묵히 힘든걸음을 걷고 있다
발바닥에선 피가 흐르고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온갖 비난과 거친돌 날카로운 칼날 같은것들이
난무하는 속에서도
오직 국익과 공정 정의 공평을 위하여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이젠 우리가...
보배의 아재들 같은 지극히 평범하고
보통사람들인 우리가
그들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이것 또한 우리의 운명이다
이시간 서초동에서는 검찰개혁을 원하는
보통사람들의 촛불이 켜지고 있다
벅찬 삶을 살아간다는 이유로
몸은 비록 그곳에 못갔지만
마음속엔 백만개의 촛불을 켠다
임은정, 안미현, 그리고도 수많은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과 함께....
힘이 없어도
빽이 없어도
귄력이 없어도 공평과 정의 공정한
세상이 오는 그날
그 끝은 검찰개혁이 이루어 지는 그날이다
절대 권력이란 없다
조국을 지켜내는것
그것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또다른 운명이다
ㅡㅡㅡㅡ 보배 아재가 된후 첫글을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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