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면서 차량 이야기를 하다가 어머니가 블랙박스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어린이집 하시면서 스타렉스 하나를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이용하시는데
산지 5년차밖에 안됬는데 배터리가 너무 자주 방전되서 근처 블박 하는 곳에
물어보러 가셨는데 무슨 보조 배터리를 하나 설치하더니 블박을 새로 하면 3년 무상 관리비에 90에
해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무슨 블박이 90이나 하고 도대체 블박 관리비가 왜 필요한지 궁금했는데
실제로는 블박 설치는 안하시고 기존에 쓰던거 계속 쓰고 보조 배터리만 설치하고
블박 관리를 3년 무상 해주겠다고 40을 받아갔다네요?
아니 블박 기기도 싼거 사면 10만원대에 사는데 이걸 설치를 한것도 아니고 보조 배터리도
기종은 모르겠지만 비싸봐야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10만원대던데 도대체 3년 관리비 40만원은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래도 나이 드신분이니까 사기 친거겠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