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래 직원에게 있었던 일입니다. 직원이 하는 일은 병원엠블런스를 운행하는 일을 합니다. 환자를 모시고 병원앞 사거리 유턴지역을 미쳐가지 못 하고 병원주차장 입구로 중앙선을 침범해 들어오다가 숨어있던 경찰관에게 적발되었습니다. 직원은 ''환자이송 중이니 피치 못 한 사정이다.''라며 간호사와 함께 선처를 요구했지만 육만원짜리 탁지와 벌점 30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환자는 차에 실려있고 화가난 직원은 경찰관에게 항의하는 표시로 본인 카드를 건내며 바로 처리해라고 현장에서 실랑이가 좀 있었습니다. 경찰관은 ''환자 상태가 위급해보이지도 않는다.''라며 마치 환자의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직원을 불법이나 저지르고 다니는 사람으로 취급을 해버렸습니다. 그 환자분은 지금 중환자실에 호흡기에 의존한채 입원해 있고 직원은 너무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자책감에 진정제를 맞고 한참을 감정 억제를 못 해서 다독였습니다. 만약, 이 상태로 환자분이 잘 못 되신다면 병원과 직원은 큰 좌절감과 자책감에 시달리게 될 겁니다. 딱지 한장, 벌점 30점이 환자의 생명보다 귀한 것이고 본인들이 의사인지 묻고 싶습니다.
119구급대나 구급차 경광등 울리고 지나가면 내 가족, 부모가 탑승중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구급차 속도위반 딱지날라오면 소명자료 제출하고 시간 버리고 그러니 그냥 알아서 납부를 해버립니다. 정말 고충 알아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직원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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