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고통사고로 동네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동네 병원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밤에 자려고 누우면 오토바이 차 소리 때메 방음이 되질 않습니다.. 창문 다 닫고 해도 안되서 밤에 잘 못자다가 거의 아침 되서야 블라인드 쳐놓고 잠을 자요ㅜㅜ 그런데 어느냘 옆 병실에 환자 두분 들어오시고 부터 미치겠습니다.. 저는 병실 혼자 사용하는데 저희 병실은 5층입니다.. 총 저 포함8 명 정도가 5 층에 계시구요 .. 제 바로 옆 병실엔 8 살정도 되보이는 어린애랑 그 아이 할머니한분이 있는데 아침부터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벽도 얇은데 벽도 치고 미치겠어서 자다가 시끄럽다고 소리 질러도 소용 없길래 간호사 분께 말씀 드렸더니 그래도 시끄럽더라구요.. 다음날 옆에서 얘기하는거 얼핏 들었는데 누가 간호사한테 본인들 너무 시끄럽다 했다고 애가 계속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한다 아니 요즘애들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 어른도 아니고 라고 얘기를 해대는데 저 들으라고 하는건지 누가 그랬는지 간호사한테 말 해도 말 안해준다 어쩌고 얘기하네요 바로 옆에 병실이라곤 저 밖에 없어서 제가 그런거 뻔히 알텐데 .. 그 아이 보호자도 같이 입원 했는데 전혀 주의를 안주고 요즘 애가 그럴수도 있지 이러고 앉아있네요.. 여긴 아파서 오는 병원이지 애들 놀이터도 아니고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걸까요 ?..
면역력이 약해서 언제 어떻게 아이가 아플수 있기에...
그리고 병원은 환자들이 휴식 해서 병을 낫게 하는 곳인데...
상식이 없네요...
면역력이 약해서 언제 어떻게 아이가 아플수 있기에...
그리고 병원은 환자들이 휴식 해서 병을 낫게 하는 곳인데...
상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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