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아우디역주행 사건으로 보배형님들의 정의로움에 큰 감동을 받아 비회원 눈팅족을 청산하고 회원 눈팅족 생활을 하는
모래두지라고 합니다.^^;
마음에 걸리는 일이기도 하고
궁금한 것이 있어 형님들께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 여자친구와 어머님을 모시고 자동차 정비를 했습니다(차량은 구형제네시스 10년식 12만km를 주행한 차량입니다)
차량의 핸들을 왼쪽으로 돌릴때
드르르르륵 소리가 나길래 수리를 부탁하는 어머님의 말씀에
어퍼암쪽 문제이지 않을까 하고 알아보고
현대블루핸즈 서울 oo지점으로 갔더니
역시 어퍼암쪽 문제를 진단해주시더라구요
진단한 문제와 함끼 간단히 경정비도 부탁하고
정비직원 이외에 부장이란 분이 견적을 뽑아주시는데
아래 정비명세서처럼 190만원을 뽑아주셨어요
속으로 가격에 많이 놀랐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는데
어머님에게 비용 부담이 많이 된 것이 내심 걸리네요
제 차도 그렇듯 평소 차에 필요한 수리는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어머님은 약 10만킬로까지 꾸준히 어머님이 계신 지역의
블루핸즈에서 정비를 받아왔다고 하니
190만원이란 비용이 적은 돈이 아니라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사진의 정비내역에서 혹 과다청구된 것으로 생각될만 한 것이 있을까요
불필요한 항목이나 비용의 측면에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글을 올리는 목적은
이 명세서의 가격에 부당함을 밝혀서
해당 정비소에 따지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
형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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