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모를까
내가 뭐라 할 부분은 아니지만..
자식 된 입장으로서 그 자식은 얼마나 서러울까싶음
자식 셋 넷? 부모 그들만의 일방적인 행복이겠지
나는 둘째인데도 이렇게 서러운데 ..
차별은 안 받아본 사람은 모름
낳아주고 길러준 것에 대해 스스로 자화자찬하고 뿌듯해하심..
단골멘트 “너가 누구때문에 이세상에 태어났냐”
“아프리카 애들은 지금도 굶어죽고 있다”
감사한 마음도 당연히 있지만 서럽고 억울한 일이 많아서인지
아직은 원망스러운 마음도 가슴한켠에 있다
아이들이 그렇게 말한다면 모를까...
아이들이 웃고 행복해하니 만족해요 우리집은
본인이 얼마나 불행하게 사는지
말해주고 있군요
이런생각하는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만족하고 행복하나요?
맨날 호텔밥 먹는 사람이 같은밥 또 먹으면 행복할까요
가족끼리 월급받아서 삼겹살먹는게 행복할까요?
그 과정에 얼마나 사사로운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요?
겪지 않아야 할 것들도 겪게 되구요 제가 내려놓으면 그만이긴 하죠 하지만 이따금씩 울컥하는거지 평소엔 저도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일정수준의 급여 상승은 행복과 비례하는 걸로 수많은 연구결과가 있는 걸로 아능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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