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풀렸어도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셔요~
오늘 드뎌 12년식 17만 키로탄 제 차량을 리콜 받고 왔습니다~
10년 19만키로가 아니라 평생 보증이라고는 해도 혹시나 몰라서 점검 받고 왔네요.
결과는 엔진 교환 자체 대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1000km당 엔진오일이 대략 1L 정도 줄고 오일이 L 가까이에 있으면
소음이 유독 심해진다고 했더니 리콜 보증사항은 아니라고 하네요.
리콜은 자기네 장비로 소음 측정 데시벨이 따로 있다네요,, 경운기 소리가 나야 하나.,.ㅜㅜ
암튼 이시간 이후로 운행시 엔진 소착으로 리콜관련한 문제 생기면 어찌되냐 여쭤보니
이미 리콜을 이상없게 받았기때문에 차후 발생되는 문제는 본인이 자비로 해야된데요,,
(뉴스에선 리콜 받아도 문제 생기면 무료로 교체해 준다고 하더만 --+ )
이럴꺼면 리콜 괜히 받은듯합니다.. ㅎ ㅎ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핸드폰시계 보고 그냥 탁자위 올려 놓으니 녹음하냐고 인상 찌뿌리고..
그담당님은 리콜 오시는 분들이 녹음을 많이 했나봐요.,,
정비내역에 엔진오일분석 보낸다고 되어있던데 보내긴 한건지 모르겟네요. 쇳가루 문제가 있어도 교환이라고 하던데
교환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은거 보니 분석보내도 아무런 대처도 안할거 같네요.
나름 돈모아서 일시불로 산 후 애정 가지고 타는 차인데 이젠 슬슬 무섭기도 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은 오일 소모량 우선은 확인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거라도 잘 하면 지금처럼 엔진 박살은 안날테니..
그리고 리콜 관련해서 소음측정하고 오일교환 후 게이지 하나 바까주는 걸로 퉁치다니..
넘 한듯..누유도 없는 오일이 이렇게 빠지는뎅,,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ㅠㅠ 춥다님은 쇼트엔진 교체 받으셔서 다행이며 안운하시길 기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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