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는 내내 가시방석 같았네요
나이먹었는지 잘 어울리지도 못하겠고 대화는 안하고
애들은 게임들만 주구장창하고..게임에 미친애들이 많네요
귓속말 게임, 스톱워치로 시간맞춰놓고 돌아가며 질문하기, 손병호, 이미지 게임,, 오렌지(?)....... 오렌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손으로 오렌지 굴리는 제스처를 취하고 전 사람보다 더 크게 만드는 거랍니다.. 오렌지가 커질수록 팔을 점점 더 크게 벌려야 함..
휴 인생무상입니다,,, 월요일부터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홍대서 택시잡아서 집가는 중..
놀고나면 더 공허..한 와중에 양화대교 좋군요
이제 대학가에도 개강시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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