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토요일) 전남 해남 명량대첩 축제를 보러 갔었는데, 관람객이 너무 많아 주차할 곳이 없더군요.
1시간 가량을 헤매다가 축제장 인근 주유소에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여기도 주차된 차량이 많음)
행사를 관람하고 돌아와서 차를 타려는데 누군가가 제 차를 치고 아무런 연락도 남지기 않았더군요(뺑소니 맞나요?)
차량을 가끔 운전하기 때문에 블랙박스는 주정차모드로 되어있지는 않아 녹화는 되지 않았구요.
주변에 CCTV도 없어서 제 차가 보일만한 차량의 차주님께 블랙박스 동영상을 부탁했는데, 어떻게 될지 모겠네요 ㅠ.ㅠ
그 동안 저는 실수로 남의 차에 상처를 냈을 때 작은 거라도 반드시 연락을 하고 연락처가 없었을 경우엔 메모라도 남겨서
수습을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당하니 속이 많이 상하네요. ㅠ.ㅠ
A는 튀어나왔었는데 보기 흉해 손으로 눌러서 조금 집어넣었구요.
B는 도장이 벗겨질 정도의 스크래치가 났네요. 라이트 표면도 약간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C는 안개등 플라스틱 부분, 아래 플라스틱, 도금 부분이 벗겨졌습니다.
가해자를 찾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수리비는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2016년 캡티바)
보험처리하면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이런 사고를 처음 당해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보배형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도장벗겨져서 철판이 혹 보이시면 방청만해두시고 마트에서 자동차페인트펜,붓펜이나 자동차페인트사서 조금발라주세요..
자세히는 모릅니다 ㅠㅠ
배터리방전때문에요...
근데 야간이나 어디세워둘때 좀그러긴해요... 방전걱정되시면 블랙박스보조배터리란게있어요 그거사시고 블박 상시녹화로연결하세요~
전체 다 해도 60정도? 그 이하 될 수도 있구요.
저라면, 리긱인천님 말씀처럼 하겠습니다..
몇 일전 친구가 딱 그런 사고 당했는데 사람이 안타고 있어서 뺑소니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 물피도주죠
범퍼 교체는 2015년도에 80만원 정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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