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장인어른이 돌아 가셨습니다.
와이프는 오빠가 한분 계시구요.
장인어른 생존시에 장인어른이 보험을 드신게 없어서 저희가 강제로 보험을 들어 드렸습니다. 얼마후 갑자기 쓰렇지셔서 진단금 및 사망금도 받았습니다.
진단금 받은 얼마후 형님이 사업 않되니 사업비에 사용하게 진단비를 달라더근요. 헐 장인어른 생명 과도 같은 돈 이라서 반대를 했습니다.
그렇다 얼마전 장인어른이 돌아가셨습니다.
부주금 + 진단비(병원비 사용후 남았습니다.) + 사망금 - 장례비 하니 7백정도 남 았더라구요.
형님이 와이프에게 사업 잘 않되니 돈 달라구 말 했던게 있어서 장례비 남은돈 다 드리자고 얘길 했구 와이프도 좋다고 얘길 했습니다.
남은돈 통장 으로 입금 시켰는데 형님이 술 앞으로 몇번 먹어야 겠네 하더근요. 헐 사업비로 쓰라고 줬더니 술을..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와이프에게 카드값 얼마 나올꺼 같다 얘길 했더니 많이 나왔다고 구박 하네요.
속으로 ( 내가 장인어른 뒤처리 해주느라 쓴거지!!!
니네 오빠에게 장례비 남은거 달라구해!!! )
입 앞까지 나오는거 참았습니다.
이 여편네 처가집 생각 해준건 눈 꼽도 고맙다고 생각을 안하네요.
가족들끼리 돈, 돈, 돈
하는게 좀 보기가 그렇네유...
뭐...그렇다고요...-_-);;
그런데 형님은 사업을 해서 술값으로 많이 나가는듯 합니다.
드린돈이 술값으로 빠져 나갈까 걱정 됩니다.
아직 철이 안들었나...10대 20대 철부지도 아니고
우찌 그런생각을 할수가있지...흠
-_-)+
돈을 떠나
말 하는 모양이...
생각 해보니 날 위해서 쓴 카드는 아이스크림 할인점, 가끔 편도.. ㅜ ㅜ
처가에 너무 잘하지 말자는 생각이 가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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