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달착륙 음모론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문득 궁금증이 하나 생겼는데요.
아폴로11호를 싣고 지구를 벗어난 로켓 새턴5는
100여 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켓으로 지구 탈출에 필요한 거대한 연료통인거죠.
이에 반해 지구 귀환을 위해 달을 탈출한 이글호는 자동차 사이즈.(탑승석 포함)
아무리 달이 지구의 중력보다 작으며, 대기가 없다하여도
과연 저 정도 추진체로 달을 벗어날 수 있을까 궁금 하더군요.
그러니까...
새턴5의 에너지 > 대기저항 + 지구 중력
이글호의 에너지 > 달의 중력
인것 같은데... 가능한 건 가요?
이런 쪽으로 무지해서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그저 의심병자들이 만들어낸 추측이 비전문인들의 관심을 훨씬 더 많이 받았을 뿐이에요 ㅎㅎㅎ
지구를 벗어날 땐 빌딩만한 에너지가 필요한데 달을 벗어날 땐 냉장고 크기의 에너지만으로도 가능한 건지...
그리고 아폴로 11호 이전에 달에서 달 탈출 실험은 했었겠죠?
지구 중력대비 달의 중력
지구의 중력이 미치는 거리 대비 달의 중력이 미치는 거리
대기저항 등등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많이 빠지지 않을까요??
6톤 실은 트럭으로 1000키로 가는데 드는 연료량과
1톤짜리 자가용으로 50키로 가는데 드는 연료량으로 비유하면 얼추 그림이 좀 그려지려나요 ㅎㅎㅎ
음모론이라고 생각하고 반박에 반박을 하는 글들 보면 안맞는것이 몇몇개 보임.
거짓이라는 주장이 전부 사실이어야
되는것이 아니라. 달착륙을 부정하는
사람이 언급한것중 단하나만 말이 된다면 달착륙은 거짓이 되는것이죠.
거짓이라는 전제로 시작된 글은 당연히 틀린글이 존재하죠.그것을 가지고 거짓이라고 말해봐야 갔다는 증거가 될 수 없죠. 사실이라면 단하나의 틈도 없어야 되죠. 의문이 있어선 안되는 것이죠.
참고로 러시아에서 놔둔 반사경도 있죠. 러시아(소련)는 착륙한적도 없는데.
1/36 입니다. 거기에 대기가 거의 없어 저항도 없구요.
처음 이륙시 3000톤 정도. 달에서 이륙시 귀환선 무게가 5톤입니다.
비추력 계산하면 결과와 비슷한 계산값이 나와요.
다만 그때 간거 같지는 않아 보여요
그때는 냉전 시대였고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려고 하다보니 장난친게
아닐까라는 실제로 그 당시 러시아가
우주분야에서는 미국을 앞서고 있다는데도
못가는데 그 일 이후 넘사벽이 되어버리죠
그 후로 엄청난 비용을 합법적으로
우주개발에 사용되었는데 미국이
한국이 아닌이상 특정인 비자금용은
아닐거 같고 진짜 가는데 쓰이겠지요
다만 공개 못하는건 그 당시 방송과
현실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공개
못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일까요
에너지 측면에서 인간의 달착륙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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