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안나왔습니다.
8년째 같은 일 현장 기술직만 일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거의 일년에 3달정도 출근하며 나머지는 해외나 국내 출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는일은 전기 쪽이며, 일하는 만큼 보수가 그리 좋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직 준비를 하고 싶은데 자격증도 없으며 그냥 이 분야 쪽으로 하기에는 보수가 너무 작네여
비전도 없구요 그냥 노가다 라는 느낌만 받고 몸은 항상 고되고 힘듭니다.
국내던 해외던 새벽에 자는것이 대다수라 먹는것도 제대로 못먹고 일하고 합니다.
당연히 떡값 같은것은 전혀 없으며, 보너스 개념x ,
연봉협상 하면 동결이나 겨우 5~10만원 올려 주었고요 이번년도는 아예 말도 없어요 ㅋ
복리후생은 다른나라 얘깁니다.
다른 기술을 배워야 하나요, 남자는 30~40대가 젤 중요하다고 하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거 같습니다. 친구들 말로는 그냥 다녀라 참고 다녀라 하는데.. 이제 마음을 굳혀서
그만 두어야겠다 하는 생각뿐입니다.
형님들은 이런 고민할 때 어떻게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것을 아직 못 찾았다는 것이 더 화가 납니다)
그리고 기사 자격증 하나 꼭 취득하시구요.
자격증부터 하나 따시고 생각한번 해보시길.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심지어 저희 회사같은경우도 와서 일하겠다 하는분들이없어서..( 사무실이 멀어서그런가;;)
외국인 근로자분들 공고까지올려둔상태입니다
보통 초봉 450 ~ 500 지급이고 매년 1년 횟수마다 30만원식 급여상향됩니다 즉. 10년차면 300만원이오른다는 말이저...
사무실이 양주 쪽인데 하는일이 국내 외 무대행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보통 국가행사 . 청와대 . 정부청사 . 등등 고속도로 개통 . 그외 1년 내내 있는 빨간날들의 일들..
그외 국내 차량 신차발표회 현.기차 또는 각종 게임회사들 신규업데이트 부분들
그리고 각 업체들별 행사들 ...
1년 평균 연말은 미친듯이 바쁘고... ( ㅋㅋ 진심..정신없이지나갑니다 )
1월~ 3월은 1개월 평균 출근 3~ 4일정도 합니다 급여는 당연 나오구요
그리고 3월 중순부터 ~ 6월 중순까지 일을 들이 좀있고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 까지 약 2달간은 행사를 최대한잡지않습니다 ( 휴가철이라 ) ㅎㅎ 역시나 급여는 당연나옵니다
8월 중수부터 9월 첫주까지 일들이좀있고 추석이끝나면 약 2주에서~ 3주는 쉬엄쉬엄 갑니다..
그리고 대망의 10월부터 ~ 12월은 엄청나게 바쁘죠~~
보통 일들은 서울내에서 있고 지방출장부분은
전국 행사 ... 예 ( 평창올림픽 , 부산국제영화제 , 지스타 , 화성 남영연구소 , 코엑스 , 엑스코 , 벡스코 , 킨텍스 , 컨벤션센터 , 전국 호텔 등등 , 고속도로 개통식 , 정부 행사부분들 지방은 이런정도내요 )
보통은 일하는분들이 목공을주로 하시고 전기 , 용접 , 목공 , 영상 , 조명 , 트러스 , 레이어 , 렌탈 이렇게 분야가있습니다
현재 저희쪽에서 일하고계신분들이 보통 나이때가 5~ 60대분들이신데 젊은층분들이계속 모집하고있어요
일당 으로 일하는분들도계신데
노임은 일 16 기준 아침8시 출근이후 행사장에서 일이딜레이되어 일이 야간까지갔다고하면 ... 밤 10시 초과 기준으로 노임은 42만원이되십니다
보통 10월에서 12월달에는 일하시는분들 기준 1인당 평균 900~ 1200까지 찍고 하시내요
만일 그동안 배우신 전공이있으시니까 생각이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진심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직원 기준으로 초봉 450 부터받으니까요 .. 복리후생은 ( 개인일있을때 최고 7일 까지 쉴수있구요 ) 매달 그외 사무실 쉬는날 별도로 또쉴수있습니다
여름휴가 10일 / 명절 " 설 , 추석 " 각각 7일식 보너스 = 설 100만원 , 여름휴가 100만원 , 추석 100만원 , 12월 말 성과금 ( 각 개인별 급여 기준 급여의 70% ) 지급 이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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