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최저시급이 7,530원으로 오른다고 말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우스운 것은 최저시급 올라가면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음.
특히 경비원을 빗대어서 말이죠! 근데 경비원 얘기할라치면 최저시급보다는 정년규정을 없애는게 더 좋죠!
요즈음은 아파트도 대부분 만65세 정년이 많으니까요!
내가 사업주라면 얼마가 적당한 최저시급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 4,000원...사업주 논리라면 최저 시급이 반으로 줄어드니 같은 사업장에 근로자가 배수로 늘어 나겠군요!
2. 합의 본대로 7,530원 ...더 주지는 못해도 남들 주는만큼은 줘야죠!
3. 최저시급 + 매출액 대비 성과급...이런 사업장이 많으면 좋겠네요!!!
당장만 생각하고 준비할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매년 같은 얘기 반복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하루 사업주는 단순계산으로 25,440원 지출이 더 생깁니다.
물론 주휴수당 퇴직금 보태면 이보다 더 늘어나겠지만요.
월 80만원 적은 돈은 아니지만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지요
+ 근데 알바생 최저시급도 못챙겨주는 자영업이면 때려치고 회사 다니는게 더 나을거같습니다.
근데 받은 만큼만 일할려고 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안써주죠....왜냐...돈을 떠나서 마인드가 기업과 다르기 때문이죠..
이건 당연하다 뭐가 문제냐 이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기업과 노동자의 차이점이고......둘다 지기 싫어하는 대한민국 종특때매 합의점이 잘 안생기죠....
"20년전에 내가 일당 5만원받았는데
아직도 5만원도 못주겠다하는 꼴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
라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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