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편의 2억 원 자동차 '파괴'
우리 나라에서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최고급 스포츠카, 영국 프로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고급 자동차가 처참하게 부서졌다. 범퍼, 라이트, 유리창은 물론 가죽시트, 핸들 등도 성한 것이 없다. 고급 자동차의 처참하고 충격적인 모습에 자동차 애호가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이 자동차가 박살이 난 이유는 ‘여성의 분노’ 때문으로 전해진다.
‘바람을 핀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는 충격적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이미지들은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안타까움, 동정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속의 자동차는 아우디 R8이다. 스포츠카 애호가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종류로 전해진다. 이 자동차의 외부는 성한 곳이 없다. 내부 또한 마찬가지다. 범퍼 등에는 비난의 글이 남았다. 배신한 연인 혹은 남편을 향한 여성의 분노라 여겨지는 이유다.
“어떤 방법으로 이 자동차를 이렇게 박살낼 수 있었을까?”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정연수 리포터
수리 처리되서 매물로 헐값 나올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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