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하는 눈팅족입니다.
너무 어이가 없다보니 제가 키보드를 잡게되었네요.....
저는 25살의 나이로 부모님이 주신차를 물려받아 좋지는 않지만
학교-집을 오갈 수 있는 구형산타페가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기름넣고나면 손에서 냄새나는 셀프주유소보다
저렴한 non-셀프(?!) 주유소에 자주 다닙니다.
평소와 같이 학교에 있다가 계기판에 빨간불이 켜지길래 저녁먹으러 나오면서 기름을 넣었습니다.
약 30L가 조금 더 되는 5만원을 넣었습니다.(당시 1L에 1600조금 아래)
문제는, 오늘 아침에 친구가 셀프주유소 1L에 1590원도 안한다며 가라는 겁니다.
제 손으로 넣고 보니 지난주에 넣었던 기름보다 약 10L (자동차 기준 한칸)가 더 들어가더군요.
하....순간 망치로 머리를 맞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영수증은 있으나, 당시 핸드폰사진으로도 남겨두지않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지금까지 저 말고도 당하신분들 많으실텐데...
차를 그렇게 짧고타고 다니지도 않았는데, 그당시 몰랐던 제가 바보였겠으나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인가요.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보배드림 회원님들게 조언구합니다.
어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p.s. 광주광역시 지산동 XXXX주유소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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