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계식 키보드를 원함.
새것사주기가 부담스러워 당근검색.
저렴하게 나온게 있어 연락뒤 출근하며 방문.
가격이 저렴해 문고리거래 약속하고 약속된 시간에 도착했으나 문고리에 없..
돌아가며 판매자에게 연락하니 다시 오라함.
다시가서 집안에 있는 사람에게 직접 전달받음.
돌아오는길 신호걸렸을때 키보드 꺼내 살펴보던중 뒷판 양쪽의 거치플라스틱 부서진거 발견;;
거치플라스틱 부러져있네요ㅠㅠ 라고 하니 아~미쳐말씀 못드렸네요 하고 답옴.
그리곤 사용불편하시면 반품하세요ㅎㅎㅎ 라고 답옴. 조금 짜증.
그래서 그럴때는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겁니다 라고 알려줌.
그리고 입금함.
조금 뒤에 쓰기불편하면 반품하라함.
이미 알콜소독하고 면봉먼지제거 다 한 상태이면서 다시 가는 기름값이 더 아까워 됐고 수고하세요 하고 마무리.
갑자기 급발진하며 거래못하겠으니 가져오라함. 니가와라 하려다가 돈도 보냈고 청소도 다했고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무시.
이후 계속 당근톡 오는데 읽지도 않고 개무시중.
아...월요일부터 짜증으로 스타트.
다시금 돈 열심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 그래서 다음엔 꼭 새거사야지 하고 맘 먹음.
깍아달라면 1만원 깍아서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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