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군번입니다 102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친구와 마지막 식사를하러
택시타고 보충대 근처 맛집으로 가달라했는데
택시기사가 보충대 바로 앞 식당에 내려주고
뽀지받는것도 봤고 갈비탕 시켜먹었는데
갈비를 넣은건지 타이어를 넣었는지
씹히지도 않는 쓰레기를 넣어놓고 팔더군요
다 남기고 씁쓸한 기분으로 입소했습니다
다 망해야돼요
쉽지는 않겠지만 입소날에는 가족들과 함께 훈련소에서 식사(짬밥)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들도 자식들이 먹을 밥을 함께 먹어보며 우리 아들이 이렇게 밥 잘 먹을 수 있겠구나..하고 안심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저런 식당들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심난한 가족들 더 얼받게 만드는 일도 없을테니까요..
역에서 택시 타고 훈단가자고 했더니
중간에 엉뚱한 방향으로 가길래,
나도 해병출신이라 행사있어 한번씩 오는데
지금 어디가냐하니
아무말없이 차를 돌리던 쓰레기 개택...
맛 더럽게 없고 비싸긴 더럽게 비쌈
제발 논산훈련소 근처에서 드시지말고 논산시청근처나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드세요. 그나마 그곳이 현지인도 가는 곳이에요.
논산출신으로 죄송스럽네요.ㅠㅠ
추가. 요즘은 내동 논산소방서와 건양대 사이 아파트단지 쪽에도 먹거리 많아요. 깔끔하고 맛있는 큰 식당도 있어요.
여기가 술집이 많아요 닭갈비도 있고 고깃집도 있긴 하지만 술집이 많은 지역이에요
시외버스터미널 근처는 황소숯불꼼장어 맛있어요 태능초가집갈비나 화로구이
본인이 전해 들은말은 일부러 맛없게 한다 합니다 반찬도 일부러 적게주고 왜냐면 사람들 몰리니 빨리 먹고 나가라고 커피 자판기도 입대날 되면 다 꺼놓는다네요ㅎ
서비스 차원에서.. 미래 고객 확보 차원에서...
진짜 형편없더군요..
8년후 아들 둘이 차례로 입대할일이 남았는데 논산가기전에 먹여야겠습니다.
잊었던 기억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회용 호구만 기다리는곳
여자친구와 마지막 식사를하러
택시타고 보충대 근처 맛집으로 가달라했는데
택시기사가 보충대 바로 앞 식당에 내려주고
뽀지받는것도 봤고 갈비탕 시켜먹었는데
갈비를 넣은건지 타이어를 넣었는지
씹히지도 않는 쓰레기를 넣어놓고 팔더군요
다 남기고 씁쓸한 기분으로 입소했습니다
다 망해야돼요
고딩들 집단 군인폭행하고
가게란 가게 식당 숙박업소 펜션 등등 다 망했죠
육군훈련소 창렬상인들 제발 다 뒤지시길바랍니다
어디가서 밥이나 얻어먹고 살텨면 그 조동아리와 좀 닥치고 살거라 . ㅉㅉㅉ
각개전투장가는길도
레미콘포장 훈련소야외화장실도
신축으로 짓고있는디
군대도 바뀌는데
이정현 노래가생각나네요
바꿔 바꿔 식당을
다바꿔
주차때문에 어쩔수없이 훈련소 근처 고기집에 가서 글내용에 있는 같은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불고기백반먹구 토나오는줄......
입대하는 아들에게 마지막 먹이는 식사 맛있게 먹이고 들여보내고 싶었는데
개새끼들
부모들도 자식들이 먹을 밥을 함께 먹어보며 우리 아들이 이렇게 밥 잘 먹을 수 있겠구나..하고 안심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저런 식당들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심난한 가족들 더 얼받게 만드는 일도 없을테니까요..
아니면 논산역 근처라도..
뼈따귀 3개중에 2개는 힘줄만 붙어있고 살이 조금 붙어있는 1개도 어찌나 냄새나고 질기던지...
잊고 지냈었는데 이 글을보니 ㅈ같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입대하는 날 & 퇴소하는 날 그 근처에서 안먹는다고 합니다.
차라리 펜션 하나 빌려서 잘 먹이는게 좋습니다.
기차역 앞엔 택시들이 즐비
그거 타면 맛집으로 안내
뭐 다 아시다 시피 식당과 택시는 한패!!!!!
억지로 쓰레기 음식 사먹구 기분 잡처
근처 여관서 숙박후 담날 입대한 친구 ㅠㅠ
현재는 그 친구 생사도 모름..ㅎㅎㅎ
마지막 글이 느낌 팍 옵니다.
시내 두부집에서 먹었는데
아침에 청국장 먹은거 체해서 두부 두 점 먹고 들어가 엄청 걱정했는데
소화 넘 잘 되고 밥 맛있다며 아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더라구요
괜히 그때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발 그 근처는 가지마세요 논산시내권만 가도 먹을만한곳 많아요 제발 가지마세요
저쪽은 망해야해요 팬션도 연무대 근처면 안가요 저희도...제발 그쪽은 가지마세요 부사관이랑 장교들도 그쪽에서 잘안먹어요 논산시내권 나오지
족같기로 따지면 306근처 식당도 장난아님..
근데 중국집은 괜챦았음..
정갈하고 맛있고 청결하고.
입소때는 일부러 고속도로 나와서 길가 가든 같은곳에서 맛나게 먹었네요
반드시 거르고, 다시는 찾지 않게 말이죠...
뜨내기라고 등처먹는주인장들! 당신 자식들이라 생각하면 그러고 싶냐?
나중에 뿌린대로 거둘거야...반드시....
속세와의 인연을 끊어주기 위해라고 하시네요.
소래포구나 군부대 앞이나~~~피해야할곳이네요
연무대서 밥먹은거는..
뼈해장국,돈가스집
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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