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2일(토) 50L쓰레기봉투를 집앞 쓰레기 버리는곳에 버렸는데 오늘보니 다른물건이 담겨져있음...
이게 뭐지...??하고
자세히보니 내가 버렸던 쓰레기봉투를 잘라서 주변에 무단투기한뒤 본인 쓰레기(이불,모자등등)를 버림
주변에 흩어져있는 내가버린 쓰레기들..... 저 쿠팡 송장도 내가버린건데... 저것만 담겨져있음ㅋㅋㅋ
미친새끼아님...???
경찰에 신고했고, 오산시청에 민원접수했다 넌 뒤졌다...
50L쓰레기봉투에 인생을 팔아???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길 바란다
집에서 소주 마시고 병 넣어 놓으면 소주병만 가져감
그 뒤로 박스 안 가져감
박스 발로 차보고 소주병 소리나면 그거만 빼감
동네 아줌마, 할매, 할배 전부 발로 툭 차보고 감
배선 남는거 있어서 넣어 놓으면 배선 쭉 잡아빼서
가게 앞에 박스 엉망으로 해놓고 감
박스는 계속 안 가져감
하나하나 펴서 각 잡아서 정리하고
돌아서니 가져가고 없음
그 뒤로 소주는 패트만 마심
박스는 종이 내놓는 날 꺼냄
쓰레기는 종량제 넣어서 내놓으면
걸어 댕기는 놈들이 이것저것 다 던져 놓고감
커피 처먹고 던져놓고 가고
한동안 탕후루 나무가지 진짜 다 찔러 놓고감
미쳐 버림
구질구질하게 사는 사람들 지천에 널렸죠.
수거인력들 힘들다고 해서 20L 10L 5L만 살 수 있어요
보통 꽉 채우지 않고 내놓는데 거기다 누가 검정 쓰레기 봉투를 쑤셔 넣어놓았는데 그게 일부 밖으로 빠져나왔고 거기 검은 봉지안에 담배꽁초 무더기 나옴. 결국 누가 신고해서 그안에 쓰레기 봉투안에 우리집 주소가 있었고 집사람 이름이 있어서 구청인가 법원인가 거기서 연락왔고 벌금 100 만원 나왔지만 이의 신청 해서 면제받았음
집에 담배 피는 사람없는걸로 인정받아서
봉투 깨끗하게 내 놓으면 내용물 버리고 종량제 봉투만 가져 가기도 해요.
그거 한 번 보고 나서는 주둥이 못 풀게 단단히 땡겨서 묶고 스카치 테이프 로 붙여 놓습니다.
별 놈 다 있다는
폐기물 담는 마대 자루에 담아서 소각 해버려야지
쯧쯧
너무 하찮은...
쓰레기봉지가 어때서? 그리 중요하냐?
왜 이렇게 하찮은게 베스트인지..
2009년도.. 영등포구..
이의제기 해도 안받아주더군요
아파트 사면서 잊고사는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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