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공짜로 안준다고 폭행당햇습니다[382]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마트를 하고있습니다
11월26일 일요일 오후21시쯤 카운터에서 큰소리와 욕설이들려서 가보니 봉투를 그냥달라는 문제로 언쟁이있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마트에서 일반봉투를 사용할수가없습니다
종량제만쓸수있게 바뀐지가 몇년 되었어요.
일반 흰봉투를 사용하면 벌금이 200인가 300인가 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제지를하면서 법이 바뀐지 몇년이됫는데
왜그러시냐고 좋게 말을해도 쌍욕을 퍼붓길래 저도 욕을 햇습니다 그과정에 할말이없엇는지 저를 툭툭 밀치면서 다짜고짜 주먹질이 시작되었고 저는 이빨1개는 통째로 날라가고 4개가깨지고 코뼈가 3조각이났고 응급실에 실려갓구요
가해자는 훈방조치 되었다고합니다
이사람들은 술에취해있었고 저를 폭행한사람은 저에겐 널 죽이고 징역가겟다며 본인에겐 이런일이 그저 흔한일인듯 웃으면서 여유롭게 먼저 경찰을 부르라며 경찰들이 와도 주변사람들을 위협햇습니다
전 이빨 총5개가 깨지고 금가고 뿌러졋고 코뼈가 3 조각이나서 밥도 잘못먹고 아침마다 병원에가고있구요
훈방조치되엇다는 저사람이 다시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일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주인이라 남들한테 맡길사람도없구요
아파도 해야만하구요..
응급실 갓다가 돌아와서 할일은 해야되서 발주하는데
참 비참하더라구요..
동영상은 가해자 얼굴도 나와서 제가
올려야될지모르겟습니다
제가 군대도 몸때문에 면제라서 20살때부터 이일을 10년가까이 하고있는데
그만두고싶을순간이 정말 많았지만 버텨왔는데 이번엔 정말 큰 회의감이 오네요
형님들 저 정말 남들 쉴때도 일하고 일할때도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왓다고 떳떳하게 말할수있는데 지금 너무 죽고싶습니다
이일이 정말 커져서 앞으로는 이런일들이 좀 안일어낫으면 좋겟어요. 마트하시는분들 스트레스받는원인 다 똑같잖아요?
법이란게 사람이 지키고살아야할 최소한의 양심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지못한 사람들때메 피해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세상인거같습니다
아직 이틀째라 경찰서에선 연락이없습니다
제가 할수있는게 조사받는거말곤 뭐가 없을까 싶어서 글올려봅니다
뉴스제보가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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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댓글 하나하나다 읽어보앗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훈방 이야기가 많으신데
경찰이 헷갈린건지 몰르겟으나
우선 훈방조치하엿다라고 하여 훈방이라고 기제하엿습니다 이게 뭐 우선 귀가조치인지 뭔지 모르겟으나 들은 그대로 적엇습니다!!
사건은 접수되엇구요
97브로엄
하니하니하닝
땡칠22222
뒤에 윤쩍벌이 있다고 해도 불가능....
아마 불구속 입건인듯 한데....
진단서 떼시고 접수하고 기다려보세요
믿을 곳이 없어져가고 있는
현실이네요 ㅡㅡ
힘내세요~!
끼리끼리 살게 해야되는데
계네들 특징이 대체로 그렇습니다.
공탁에 집에 늙은 노모타령 반성문이 최대겠죠.
일단 조사한다고 오시라 할텐데 합의 안하고 형사계로 넘기면 재판갈듯 합니다.
전과자면 봐주지 마세요.
상해진단서 발급 ㄱ ㄱ
물건으로 때린 거 없는지 체크 잘 하셔서 진술서에 기재 ㄱ ㄱ
경찰서 방문해서 고소장 + 진단서(상해) + CCTV USB + 증인진술 USB + 진술서 를 함께 제출로 한방에 신고.
글만보면 패소할일 거의 없으니까 웬만하면 법조인 선임하세요..
특히 술 마셨을땐 조그만 자극에도 금방 터져버리는 언제든 폭발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이런 사람들 조심해야합니다 피해야해요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아도 봉투 비슷한건라도 쥐어줘서 보내는게 현명합니다
괜히 맞대응해봐야 위와같은 피해입고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법? 그거 가해자를 위해 있는거지 절대 피해자를 보호해 주지 않아요
가끔씩은 사건이 묻힐때도 있어요...
거짓말 같겠지만 주변에 그런일이 비일비재 하니 잘 챙기셔야 해요~
훈방이라니.....
경찰이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조치도 없이 뒷짐만 지고 나몰라라 수수방관만 하기 일쑤네요.
사건에 대한 처리는 피해자의 의사 결정에 따라서 처리해야 맞는게 아닐까요?
가해자가 버젓이 눈알을 부라리고 다 듣고 있는데, 그 앞에서 피해자에게 사건 처리를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는 정신나간 경찰들 부지기수더군요.
공론화 시키시고 형사뿐만 아니라 민사도 소송 걸어야합니당
진단 최대한 많이 끊어 놓으시고 합의금 치료비 많이 받으세요
결국은 금융치료가 답 입니다
저런 사람이 나중에 무릎 꿇고 빌더구요
징역 and 민사 밖에 답이 없네요
몸조리 잘 하시길 바래요
그런데 이번 건은 상해죄로 엄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상해죄는 합의와 별개로 처벌을 피 할 수 없는데 형을 경감하기 위해 합의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상대방이 합의에 응한다면 이빨은 임플란트를 하더라도 임플란트가 영구적인게 아니라서 잘 알아보시고 충분히 보상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돈이 없고 배째라고 나오면 방에서 오랫동안 살아야 됩니다.
경찰이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아무런 노력도 조치도 없이 뒷짐만 지고 나몰라라 수수방관만 하기 일쑤네요.
사건에 대한 처리는 피해자의 의사 결정에 따라서 처리해야 맞는게 아닐까요?
가해자가 버젓이 눈알을 부라리고 다 듣고 있는데, 그 앞에서 피해자에게 사건 처리를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는 정신나간 경찰들 부지기수더군요.
인천 층간소음 칼부림 사건도 경찰이 가해자가 다 듣고 있는 집앞 복도에서 피해자와 면담을 하다가 가해자를 자극해서 발생한 거죠.
가해자가 듣지 않는 다른 곳에서 피해자와 면담을 했다면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겠죠.
가해자가 자기에 대한 사건 처리 내용을 위에서 다 듣고 있다가 피해자의 집으로 내려와서 칼부림을 일으킨거죠.
감방에 가둬야지
님말이맞습니다23.11.29 15:13신고
여기 병자투척
해결사까지만 썼으면 같은류에서 벗어났을텐데
그놈ㄴ은 꼭 금융치료해주세요
거지한테 맞아서 돈받기 힘드니 결국 피해는 온전히 피해자의것이 되는 그런 ㅈ같은현실
가해자새끼 막사는김에 최대형량을 살게 처벌원한다고 요청하세요
빵잡이들도 감옥을 들어가기싫어하는데 고통스럽게 최대한해야죠
사건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이 쪽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010-7111-4804 fighter0202@naver.com
SBS 모닝와이드 팀입니다.
사건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여쭙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010-9900-7062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규모가 큰듯한데..
왠지 낮익은 면상인데 저새끼..
살짝 대머리에 까무잡잡..
순천에서 별이일 다 있네요.
저번 사이드미러 미친 인간부터..
댓글쓰기위해 지금 가입했습니다.
저도 알바중 일방적인 폭행을당했었습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사고경위서를 쓰고 가해자는
지금 사건과같이 훈방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이런일이 태어나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을만큼
흔치않고 무섭고 놀라운 사건입니다
저도 처음엔 사과를 원했고
사과하면 적당한 치료비를 합의금으로 받고 조용히 끝내고싶었습니다
경찰서에 태어나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이런걸로 가는것이 무서웠고
먹고살기도 바쁜데 사건이 접수되면 왔다갔다할 일부터 걱정이 앞서 쉽게 행동할 생각을 못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저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상대방은 사과도 없었고
제가 폭행으로 고소하자
쌍방폭행으로 저를 맞고소했지만
실상은 저는 일방젇으로 맞았고 때린적이없었습니다
나는 때리지도않았는데 폭행으로 고소까지당하니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돈은 들지만 혼내주고싶단생각에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먼저 말씀드리고싶은건
@@@변호사 선임 할 필요 없습니다@@@
변호사선임비가 2.300백만원대에서 400만원대까지 합니다
처음엔 무조건 승소한다고 영업하나
아가리파이터들
아무것도 쳐 해주는거 없습니다.
경찰서에가서 내는 사건경위서도 결국은 내가 변호사사무실에 보낸 이메일을 발췌해 접수하는게 다이고
(이것도 경찰서가서 내가 또 다시말해서 처음부터 작성하기에 전혀 하등 쓸모없었습니다)
대부분은 재판까지 일해준다 생각하나 경찰 검찰까지 선임비용입니다.
한마디로 재판가면 재선임해야합니다
그리고 가해자와 합의를 종용합니다
합의금위 10프로 내지 크게믄 2.30프로까지
자기들이 또 쳐 가져가거든요.
한마디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일은 1도 없습니다.
경찰서 함께가는것도 출장비를 받습니다.
사건을 진행하며 제대로 배운점 하나는
변호사는 가해자를 위해 존재하는 직업입니다.
피해자를 위해 변호하지않습니다.
변호할 가치도 느끼지못합니다.
뻔히 이길사건은 가만히 내버려둬도 선고가 나오니까요.
지금 글쓴이분께서 하실일은 사건 당일 있었던 일을 메모장에 좀더 구체적으로 적어야합니다
어떤대화가 오고갔으며 상대방이 나릉 때릴때 나는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씨씨티비 원본을 유에스비에 담아두세요.
쌍방이라면 쌍방에대한 처벌을 받으면되나,
제 생각엔 크게 폭력을 휘두르지는
같이 손을 휘둘려 무력을 행사했다해도
거기에 겁먹지마시고 사건 밀고 나가시면됩니다.
그리고 병원가서 병원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돈은 들겠지만 아까워도 상해진단서로 발급받으시고
진료할때 폭행당했다고 말하고 상해진단서를 발급해달라고 말씀하세요
15만원정도 나왔던것같습니다 (사실 경황없이 지나가 전체적인 병원 금액만 기억나고 잘 기억은 안납니다)
치과도가고
외과에 뇌 MRI를 찍는 병원에가서 뇌 엠알아이도 찍으세요
샹각보다 뇌에 충격이많이갑니다.
뇌진탕외에도 자율신경계이상등등 여러가지 진단명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안과도 들려 안압등을 체크하시고 진단서 발급받으세요.
그리고 진단서를 취합하여 형사과에가서 함께 제출하시면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빼지마시고 그냥 접수만 하고 경찰서 1회내지 2회만가면 그다음은 알아서 검찰까지 넘어갑니다.
저같은경우는 물건을 얼굴로 던져 특수상해로 넘어갔습니다
특수폭행이냐 특수상해냐 그냥 단순폭행이냐 많이 갈라집니다.
특수상해로 넘어가면 집행유예 이거나 형을 삽니다.
자세한건 확답드릴 수 없으나
용기룰 가지고 행동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거짓없이 잘 진술하신다면
다치신거 어떻게든 보상 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코뼈가 부러지고 치아가 부러진거면
1심에서 뭐가 나올지 확답할 수 없으나
1심에서 무겁게 형량이나오면 그때되서야 합의시도를 할수도
안할수도있습니다.
저도 똑같이 때려서 죽였어야했나
그날만 생각하면 화가나지만
우리는 똑같은 쓰레기가 아니기때문에
나라가 나를 지켜주지않고 법이 생각보다 내편이 아닐 수 있지만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행하고 누려 결과를 받아내시기를 응원드립니다!
사건 접수가되면신변보호요청 하시면
몇시부터 몇시까지 순찰차가 일하시는 마트앞에 더 순찰해주는 프로그램이있습니다.
그거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른분들 소송해도 저런애들은 배째라 나온다하지만
실제로 진행해보니
죄질이 나쁜새끼들은 그런 사람들때문에 법적으로 소송까지
가본적이 없는 새끼들입니다
그래서 진짜 인실좆이 되가는 중이라 느끼면
상황은 많이달라질거에요
포기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도주할의도 없다고 ㅋㅋㅋ
개조까튼법이네
참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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