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통.. 펜션이나 숙박업소 돈내고 예약해서 

당일 노쇼하면 몰수죠??

그럼 당일날 주인이 내보내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접때도 경주 펜션 털어가지고.. 추천만 3천갠가 받았는데... 또 경주 펜션이네요... 

저희 집안 시조분께서 경주에 계시긴 한데..   좀 너무 하시네여.. 

방 숫자 찾고  이렇게 찾아서 신고할까 하다가... 걍 기본만 해서 올립니다. 

신고는 안했는데...  기사화 되도 저는 모르겠심돠...  

그전에 제대로 사과하고 피해보상도 하셨음... 싶긴한데  

어찌 될랑가 모르겠네요.. 

여기 맞다고 하니까.. 여기라고 보고.. 

객실 많고 많이 지이놨네요...

 

 

2번사진 입니다. 건물 지붕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파란 점선이 토지 입니다. 네 토지 경계선.

합필 안해놨습니다. 

그리고 점선 네모 안에 파랜식으로 실선이 있습니다. 

네 설계도면성 건물 경계선이죠..  건폐율 측정되는데 사용되는 건물 외곽선라인.

수평투영 면적이라 합니다. 

 

 

각각 필지를 찍어보면 2개의 필지에 건물을 지어놓은 것도 보이고  여러개가 보입니다. 

건축물 대장상 건물은 총 4개 허가되어 사용승인 받은 겁니다. 

 

아래 하얀 도로를 따라서 건축허가를 위해서  도로로 잘랐을 겁니다. 

빨간 점선을 따라서 2개 필지로 나누고.. 

7번에 건물하나 건축. 

2번에 하나 건축  (2번에 펜션.. 작게 지었네요..)

8번 13번 2개 필지에 건물하나 올리고. 

6번에 건물을 하나 올렸습니다. 

흰선이 있는건 제가 포토샵을 못해서 갭쳐 같은 사이즈로 4개한다음.

그림판에 흰라인 그어서 누끼따서  누끼 딴걸 겹쳐서 흰선이 같이...   (저는 공인중개사 입니다.. 그래퍼 아니고 ㅋ)

일단 데크모양 후면 계단 등 추가로 달아내서 건물이 커보입니다. 지붕도 다 덮어둔 상태고..

붉은색 동그라미 2개 쳐둔곳이.. 

 

흰 건물과 자주색 칠해둔 곳입니다.  지붕이 있고 벽체가 있고.. 네.. 완전히 건물입니다. 

지번별로 다 떼봐야겠지만.. 무허가로 보여집니다... 

 

뒤 건물 옆 팬션출입구에서 캡쳐한 겁니다.  아주 가깝네요. 

보통 건축할때 불나면 다 죽는다고.. 대지 경계면에서 얼마 띠아서 지어라 라고 합니다. 

이거는 철거 해야 할걸로 보여집니다.  안하면 경주시에서 일 제대로 안하는거죠...

기본정보는 여기까지하고.. 불법적인 요소에 대해서 나열해 보겠습니다. 

1. 불법 증축 (무허가 건축물)  

   위에 사진쭉 캡쳐한거 보시면.. 건물은 4개동인데.. 단층건물까지 해서 5개동입니다. 

2. 건물 4개중 두번째 건물 하나만  사업자가 나와 있을겁니다. 

   당연히 탈세 용도가 1번일거고..

2-1.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3개동이 민박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각 1번 2번 3번으로  건물 1개동 객실 3개씩 등록해서 총 9개 등록되었습니다. 

경주에선 이런게 흔한 듯 합니다..  

 

이건 다른 업체인데 민박등록 4개가 되어 있고.. 객실은 13개네요.  간판은 펜션이고 민박업인거죠. 

다른곳을 털려고 한건 아닌데.. 여튼 13개 등록하고 16개 운영중으로 보입니다. 

22년도 관리대장상 13개..   예약사이트인데  총 16개 입니다. 

그럼 이번에 문제된  9개가 등록된 이 업체를 살펴보겠습니다. 

 

 

 

네 2층에 7개 1층에 8개 해서 16 15개 호실을 운영중이네요.  (더하기가 안되네요 ;;)

옛날엔 절반만 신고하고  절반은 빼먹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는데.. 

그때 경주사건으로 난리나고.. 많이들 등록하긴 했네요.. 

9개 등록하고 16개 15개 운영중입니다. 

    

3. 멀쩡한 땅에 제대로 짓지 땅에 왜 칼질을 했냐?   간판은 팬션인데.. 허가 안나거든요.  통으로 허가가 안날 겁니다.

   민박업으로 등록되어 해서 그렇습니다.  간판은 펜션.. 실상은 쪼개기 민박. 

   그리고 민박의 방 갯수를 신고하게 되어 있고.. 

   경주시는 그걸 관리하는 대장이 있긴 합니다. 

   그래서 그 때도  신고된것보다 방갯수가 휠씬 많았지요..

 

여전히 불법적인 요소가 많은 경주 였습니다. 

아무래도 돈이 되니까.. 여사장이 "꺼지라해라"  라고 했겠죠.. 

사람이 배에 기름이 차면 뻘짓을 하기마련입니다. 

과거에 숙박업이라 하면.. 지나가는 길손을 하룻밤 묵어가게 하고.. 먹을걸 제공해주는 고마운 업종이었습니다. 

그래서 불가에서 업을 닦고, 복을 짓는 고마운 업종으로 분류 되었는데... 

물론 요즘도 좋은 추억을 쌓고  가족간에 우애도 다지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해주는 고마운 업종이긴 한데.. 

이런걸 다 돈으로 치환시키고, 돈을 좀 벌고 나니.. 저 지랄을 하는거죠.. 

참고로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도어락 비번 걸어두고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해도 됩니다. 

퇴실 후 원격으로 비번변경도 가능한 아주 스마트한 시대가 되었죠. 

일이 귀찬고 더러우면 안하면 됩니다..  그게 아니면 돈을 좀 투자하면 좀더 스마트해지죠. 

독거노인 신행 첫날에 잊지못을 추억을 선사한 팬션 주인들에게.. 

당신들이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잊지 마시라고.. 

그냥 글 적어봅니다..   비단 경주만 문제겠습니까만.. 

다른데도 인기좀 끌면 꼭 뻘짓 하는데.. 그러지 맙시다좀... 

결론은 객실 7개 누락.    6개 누락.

불법 증축 부분..  인접대지 경계 침범 및 건축선안지키고 지은거 등등.. 

문제점들이 좀 보이네요.. 

기렉아.. 기사 쓸거면 찾아서 쓰고.. 정 기사화 할거면 허락 받도록...

나는 말했다..   특히 수정한 이미지 쓸거면 허락 받어.. 

경주 "민박업으로 등록한 펜션업"  으로 기획기사 및 취재 할거면 

객실숫자가 궁금하면.. 내가 자료 제공도 해준다..   어차피 좀만 찾으면 다 나오는거 ㅋ

mbc 는 그냥 써도 됨..    근데 기사화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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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그은건 글쓰고 수정한거 반영한겁니다..  나이 먹어서 긍가. .오타도 많고 그러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